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티브로저스 2022.05.02 17:36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anjdal 2022.05.02 18:44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유뉸 2022.05.02 21:43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2022.05.03 02:56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그러스 2022.05.03 09:57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yuuu 2022.05.03 10:28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케세라세라 2022.05.03 14:06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1039 2022.05.03 14:44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서민석 2022.05.04 05:30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1413 도쿄 금싸라기땅에 우뚝솟은 한국건물 댓글+5 2021.05.09 15:40 7390 14
11412 '여가부 35조' 성인지 예산의 진실 댓글+8 2021.05.09 15:39 6245 5
11411 경력 30년차 여성 소방관이 신입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댓글+3 2021.05.09 10:21 6988 14
11410 코인상승장에도 자살 및 빚더미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댓글+2 2021.05.09 10:21 6740 4
11409 매일유업 근황 댓글+11 2021.05.09 10:09 7617 28
11408 곰표 맥주 근황 댓글+5 2021.05.08 16:07 7982 7
11407 특수 부대 출신의 해경 소속 경찰관의 도주 댓글+4 2021.05.08 16:05 5964 2
11406 우리가 주식 코인 못하는 이유 댓글+14 2021.05.08 16:00 8262 11
11405 300kg 쇳덩이 깔려 사망한 대학생 누나 댓글 댓글+4 2021.05.08 15:59 6284 5
11404 마약 파티 급습한 해양경찰청 특공대원 댓글+4 2021.05.08 15:57 6380 9
11403 신림동 택시 기사 폭행남의 폭행 이유 댓글+8 2021.05.08 15:55 5312 4
11402 SBS 메갈손 보도 내용 댓글+17 2021.05.08 15:51 7262 10
11401 한강 관리자 근무태만 댓글+7 2021.05.08 15:49 5611 5
11400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댓글+6 2021.05.07 15:58 5509 8
11399 300kg 쇳덩이에 깔려…눈 감지 못한 청년 노동자 댓글+2 2021.05.07 15:47 6011 7
11398 휴대전화 사용 병사와 간부의 인식 차 댓글+12 2021.05.07 15:37 624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