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를 앓던 20대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엄마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극단적선택 실패한 엄마는 곧바로 경찰에 자수
당시 유서엔 다음생엔 더 좋은 부모 만나라
2년전 엄마는 갑상선 암을 선고 받아 수술함
지난해는 우울증이 생겨 병원을 다님
그때 딸이 나죽으면 살기 어려울것 생각을함
살인죄 피고인이 된 엄마에게 법원은 1심 선고에서
죄명 살인, 징역 6년
살인은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 안되는점
이틀전에도 살해를 시도한 점에선 죄 무겁다
그러나 20년 넘게 혼자서 지적장애 가진 딸을
헌신적으로 돌본점, 암 수술, 우울증,경제적 어려움 등 이 부분에선 벌을 줄여줄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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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특히 친족살인의 경우 가중이되는게
맞긴하다만 누가 부모의 맘보다 아플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