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생략하고 싶다는 MZ세대

결혼식 생략하고 싶다는 MZ세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웅남쿤 2024.08.05 16:19
허례허식, 허영으로 가득한 쓸모없는 소비긴 하지
근데 당사자가 원한다 한들 부모가 반대해서 결혼식 강행하는 부부도 많다
그놈의 뿌린거 거두겠다는 헛소리들, 그러다가 자식새끼 평생 끼고 산다
긴급피난 2024.08.05 16:25
인방으로 결혼하고, 축의금은 슈퍼챗•별풍으로 받고, 감사 답례는 로켓배송으로 쏴주고
타넬리어티반 2024.08.05 17:09
부모님이 지역 유지같은 분들이나 기업인들같이 뿌린게 많고 거둘게 많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하는게 좋더라. 그런 집은 축의금 레벨이 다른게 아는 지인도 할아버지부터 그 지역 터잡은 토박이고 아버지가 지역 농협 조합장이신데, 축의금이 거의 억가까이 들어오던데. 식비도 부모님이 내주시고 축의금도 걍 사는데 보태라고 줘버리시더라. 그만큼 평소에 엄청 인맥들 챙긴 결과물이라 액수가 무시할 레벨이 아니더라고.

아무리 스몰 웨딩 스몰 웨딩해도 기업인들 자식 같은 경우도 다들 호화롭게 결혼식 하잖아. 잘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인맥 쌩까고 살아도 되는 레벨은 또 거기서 더 극소수고, 인맥 신경써야하는 사람들은 또 무시 못하더라. 어쨌든 그런 사람들에겐 결혼식 조차도 사업의 연장선이니깐.

결혼도 진짜 빈익빈부익부가 심하게 갈려서 아예 부모도 평범하고 자식도 평범한 경우엔 또 굳이 친지나 친구들 때문에 큰 돈 들여 할 필요는 없는듯. 그 돈 아껴서 집에 보태고 혼수 좋은거 해서 사는게 백번 이득임.

요새는 결혼이 늦어서 또 부모님 은퇴하신 후에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현직에 있는 사람이나 사업가 아니면 난다긴다 해봐야 은퇴하면 사람들이 많이 안챙기더라고, 자식이 현직에 있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이 미어터지는데, 무슨 회사 2-30년 다니고 좀 잘나가던 사람도 본인이 죽으면 생각보다 사람 많이 안오고 조의금도 별로 안걷히더라고.
정센 2024.08.06 00:59
가족구성원 중에 끗발이 있으면 많이들 오지만 .. 그다지 많이 오지도 않는데 식권은 무조건 300장부터니 500장 부터니 어쩌고 그러지 식 비용만 수천만원이고 .. 진짜 스드메만 해서 결혼 사진 찍고 .. 양가 가족들만 모여서 식사나 하던가 적당히 식당 하나 빌려서 하루 날잡고 피로연 하듯이 하던가 그런게 좋은거 같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1104 산림청 내부고발자 근황 댓글+1 2025.03.10 2487 6
21103 중학교 수준으로 내겠다는 9급 시험 댓글+11 2025.03.10 3379 7
21102 제주시 관광이 줄자 특단으로 내놓은 대책 댓글+6 2025.03.10 2826 2
21101 일본경매에서 한국 문화유산을 사올 수 있던 이유 댓글+3 2025.03.10 2578 8
21100 트럼프 관세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농민과 공장노동자들이다 댓글+2 2025.03.10 1862 5
21099 작전 계획조차 세울 수 없게 된 우크라군..위성사진까지 끊어버렸다 2025.03.10 2130 1
21098 여행가방 바퀴에 '금’... ‘김치 프리미엄' 노렸다 2025.03.08 2855 1
21097 퇴직할 때까지도 피눈물...이사장의 선 넘는 갑질행태 댓글+2 2025.03.08 2290 0
21096 일본 쌀 부족 사태 원인 댓글+1 2025.03.08 3008 5
21095 휴학 종용에 출석 감시까지…도 넘은 의대생들 댓글+3 2025.03.08 1937 0
21094 "착한 아이로 기억되길"...초등생 어머니의 바람 2025.03.06 2519 4
21093 '밥은 내가 결제는 네가'...소래포구 축제서 터진 논란 댓글+4 2025.03.06 3445 7
21092 "아들 수술비 2400만원" 말에... 24톤 쓰레기 뒤진 사연 댓글+3 2025.03.06 2941 11
21091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오픈런?…영업 전부터 마트가 북적인 이유 댓글+1 2025.03.06 2702 4
21090 TSMC 회장 옆에서 협박이 통했다고 말하는 트럼프 행정부 댓글+5 2025.03.05 3186 7
21089 학폭위가 열린다는 소식에 분노한 가해 학생 학부모의 선생님 폭행 사례 댓글+8 2025.03.05 337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