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운동화라더니...알고 보니 3만 원짜리 짝퉁

명품 운동화라더니...알고 보니 3만 원짜리 짝퉁



대구 중구의 한 사무실에 세관 직원들이 들이닥칩니다.

유명 상표의 신발 상자 수백 개가 쌓여 있습니다.






상자들에는 수천 켤레의 운동화가 들어있었습니다.

모두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한 짝퉁 운동화입니다.





40대 남성 A씨 등 3명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짝퉁' 운동화를 정품과 섞어 국내로 들여온 뒤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팔다 적발됐습니다.









소비자들은 이 신발들이 최고 100만 원이 넘는 명품 정품으로 알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이 신발들의 원가는 고작 3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신발 2천 켤레 가운데 이미 400켤레가 시중에 판매됐습니다.




A씨 등은 당국의 해명 자료 요구에 홍콩에서 정식 수입한 제품이라며 가짜 영수증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세관은 A씨를 구속하고 다른 일당 2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야담바라 2021.08.30 12:36
저거 오픈마켓에 풀어라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도와주고
어차피 지들끼리 돌려신을거
라떼포미 2021.09.03 01:00
[@야담바라] 진심이냐 그럼 저 짝퉁에 원래 브랜드들은? 그냥 박수치고 파티하면되는거냐. 오픈마켓에 뭘 풀어? 불우이웃을 도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136 110년전 헝가리인이 조선에 대해 쓴 일기 댓글+2 2021.11.06 19:38 6413 16
13135 아이가 열이 심해 급하게 운전하다 사고, 상대 차주는 꼭 안아줘 댓글+4 2021.11.06 19:37 6194 29
13134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시체 공개 해부 댓글+3 2021.11.06 19:36 6119 3
13133 관세청 근무태만 징계 근황 댓글+3 2021.11.06 19:34 5074 8
13132 대형견과 충돌후 쇄골 나간 오토바이 운전자 댓글+10 2021.11.06 19:31 5194 11
13131 민간이 자체운영하는 방역패스, 개입할 수 없다는 정부 댓글+8 2021.11.06 19:29 4435 3
13130 참기름 판매 1위 국산 참기름의 정체 댓글+1 2021.11.06 19:26 5219 2
13129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또 무산 댓글+9 2021.11.06 19:25 4095 2
13128 35년 일본 식민지가 끝난뒤 3년후 한국 사람들의 말투 댓글+3 2021.11.06 19:24 4901 3
13127 명장 베이커리 카페의 진실 댓글+1 2021.11.06 19:23 4716 2
13126 신천지 '1천억 소송' 시작도 못 해 댓글+6 2021.11.06 19:22 4521 10
13125 인텔 12세대 요약본 댓글+1 2021.11.06 19:21 5005 5
13124 대만과 전쟁날줄 알고 사재기하는 중국인들 댓글+7 2021.11.05 21:38 6658 8
13123 소방차에 요소수 무료로 제공한 주유소 댓글+3 2021.11.05 21:37 5591 14
13122 역주행후 해줄게 없다는 가해자 댓글+5 2021.11.05 21:36 6444 20
13121 주5일제 첫도입 당시 댓글+16 2021.11.05 21:34 582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