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 모병원, 산모16시간 방치..아이는 뇌사..

대구 상인동 모병원, 산모16시간 방치..아이는 뇌사..




3년 동안의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임신을 한 40대 여성.
지난해 2월, 대구 달서구의 한 산부인과로부터 유도 분만을 권유받고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입원 직후 심야 시간 태아 심박 수가 급격히 오르며 응급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 여성은 결국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출산을 시작했고, 급격한 자궁수축으로 쇼크에 빠졌습니다.





이 여성은 뒤늦게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송 과정에서 아기는 목이 졸려 뇌사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병원 측은 KBS의 거듭된 취재 요청에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고 할 말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산모 가족은 유도분만제도 의사진찰 없이 간호조무사 혼자 투여하는 등 전문의의 방치 속에 일어난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0대 산모, 시험관으로 3년만에 얻은 아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폐관수련 2021.07.07 15:12
저건 살인이지
Doujsga 2021.07.07 15:47
저러면서 cctv는 설치 못한다 ㅇㅈㄹ 그동안 얼마나 편하게 해쳐먹었으면
afadfasdfasdfas… 2021.07.07 16:05
의사 색기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하바니 2021.07.07 18:54
환자들의 눈물이 강을 이루겠다
메좆두 2021.07.07 20:06
살인이라는게 참 애매한게 사람을 죽였다 이거잖아
근데 사람을 뭘로 판단할 것인가 이게 중요한데

사람이 죽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잖아
심장이 멈춘다던지 뇌사라던지...
무엇을 기준으로 사람이 죽었다고 판단할 것인가

또 반대로 무엇을 기준으로 사람이 태어났다고 할 것인가
모체에서 완전히 분리 되어야 태어났다고 보고 사람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해 주는게 법이라서...

저 아이가 모체에서 분리 되었을 때 뇌사였으면 뇌사가 먼저인지 모체에서 분리된 게 먼저인지를 먼저 판단하면서 저 아이가 법률에서 권리가 주어지는 사람에 해당하는가를 판단할거야

사람에 해당한다면 만약 저 의사가 제 시간에 왔고 의사가 대처를 했다면 아기가 죽지 않았을 거란 걸 증명해서 의사의 귀책사유를 증명하거나 해야될거야...
dgmkls 2021.07.07 20:33
개같은 새x들 진짜..
어휴 이런거나 좀 쳐 돕지
맥심판매같은 쓰잘데기 없는데다가 힘빼고자빠졌네 쿵쿵쾅쾅뚱뚱이돼지년들
케세라세라 2021.07.08 15:47
아이고....  저 어린 생명이...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144 벌레들 근황 댓글+15 2021.07.21 14:17 6567 10
12143 도쿄 시부야의 주말밤 댓글+13 2021.07.21 14:13 4595 2
12142 마라도 고양이들이 목도리를 하게 된 까닭 댓글+5 2021.07.21 13:54 4590 1
12141 도쿄올림픽 사격장 상태 댓글+10 2021.07.21 13:49 6564 17
12140 한일 정상회담 무산 분석 댓글+10 2021.07.20 13:56 6034 16
12139 세계 최빈국의 최고 부자의 삶은 얼마나 호화로울까? 댓글+4 2021.07.20 13:53 6640 9
12138 현직 소방대원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댓글+21 2021.07.20 13:41 6775 19
12137 뉴스로 본 자연재해 임팩트 원탑 댓글+6 2021.07.20 13:40 5731 9
12136 무전취식남과 떡볶이 천사 아주머니 근황 댓글+12 2021.07.20 13:39 5368 15
12135 아파트 주차비 문제로 촉발된 중국의 집단 난투극 댓글+12 2021.07.20 13:32 4755 9
12134 경포해수욕장 방문객 수준 댓글+1 2021.07.20 13:30 5238 4
12133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댓글+8 2021.07.20 13:27 8102 17
12132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한 학생 댓글+5 2021.07.20 13:24 4904 9
12131 강원랜드 채용비리 뉴스보고 자살한 청년 그리고 가족 댓글+5 2021.07.20 13:21 4870 13
12130 골목식당 하남시 석바대골목 모녀분식집 댓글+2 2021.07.19 14:14 6904 14
12129 간사하기 짝이 없는 일본 근황 댓글+15 2021.07.19 13:40 813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