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라는 강력한 자연재해를 만나고도
기적처럼 살아돌아온 픽업트럭의 주인을 찾으려고 미국 전체가 떠들썩해졌고
트럭은 사고 현장 인근의 한 주택에서 옆면이 전부 긁힌 채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사고 당시 차량의 운전자는
미국은 주에 따라 만14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겨우 만16세의 소년 라일리 리언군이었다.
라일리 리언은 사고 당일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구형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을 타고 일하려던 식당에 면접을 보고 오는 길이었다.
겨우 만 16세에 불과한 소년이 토네이도 속에서 기적처럼 생환한 것과
이번 사고로 우연히 실버라도의 튼튼함을 증명한 미국 쉐보레는
소년에게 6000만원 상당의 신형 실버라도 픽업트럭과
1800만원에 달하는 축하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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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즈메 만큼이나 충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