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좋지 않았는데도 계속 의무대만 왔다갔다 했던 홍 일병
결국 홍 일병은 치료 시기를 놓치고 뇌출혈로 사망
육군 보통전공사망심사위원회
'군 복무와 사망 간에 연관성은 있지만, 죽음에 이르게 된 원인과 국가수호, 안전보장, 국민의 생명·재산보호 간에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라며 홍 일병을 순직3형으로 분류
황당한 홍 일병 유족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를 찾아감
여기서 단순 사고사 아니라는 판단을 받음
다시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순직 유형 변경을 신청한 홍 일병 유족
국방부는 아무런 입장 변경 없이 기각 결정
결국 육군 국방부 공식으로 나라 지키는 일과는 상관 없이 그냥 죽은게 된 홍 일병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79701_34936.html
군인권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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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라를 위한 일이었으니 같은 대우가 필요하기도 하고
위험이나 업무.상황 등이 분명 차이는 있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일단 개죽음이라는 오명속에 가시지는 않도록
기본 대우가 개선되어서 차이가 있을지라도
최소한의 대우가 모자람이 없다면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을거 같네요
순직유형은 지금처럼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전시 전사자랑 등급을 같이 하는건 안된다고 봄.
그리고 군 사망자의 등급은 분명히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전쟁난지 70년 지나니까 선이흐려지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