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을 사람 꿀팁 드림
1. 무작정 간다고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보통 10시 반 오픈때나 2시에 가면 바로 볼 수 있을 확률이 높긴하다. 근데 이건 점바점.
2. 홈플러스 어플로 주문가능하다, 오전 8시면 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3. 같이 파는 할라피뇨마요 소스를 서너개 정도 살 수 있으면 쟁여놔라. 다른 소스는 크게 특색은 없음.
- 치킨 퀄을 한 티어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4. 당일 튀겨서 당일에만 파는 치킨이라 전시를 해두긴 하는데 온열기에 전시해두는게 아니다.
- 집에 와서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돌려야한다.
5. 홈플 가서 맥주도 같이 살까~ 하면서 돌아보다가 4캔에 오천원, 이천원하는 맥주 사지마라 개맛없다.
6. 홈플에는 몽블랑제라는 베이커리가 있는데, 여기 단팥빵이 진짜 맛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가격맞추고 싶으면 사도 됨.
- 그 외에 마늘빵, 모카번(*얘도 강추) 등도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담아라. 빵 만드는 애들도 칭찬하는 베이커리.
당연히 모든 재료를 유통원가에 들여오고 고정비 추가지출 없으면 그가격에도 남겠지 .. 난 사실상 프차 아닌데도 한마리 재료비 원가만 5600원 정도에 고정비 원가가 5000원 정도인데 .. 그리고 아무리 박리다매해도 홈플러스라는 공간과 이름값이 았으니까 파는거지 박리다매의 맹점은 일정수준만큼 못팔면 돈 못번다는거지 .. 괜히 형성된 시장가격이 아닌거고 애초에 조건도 다르고 사실상 미끼상품 맞으면서 자꾸 저런 언론플레이 하냐 ..
[@Dijfddcv]
치킨시장 자체가 가진 파이에 비해서 ... 홈플러스 지금 하는 정도로 팔아선 경쟁으로 시장가격 조정 일어날수가 없는 만큼의 양임 .. 지금 치킨 시장 자체가 교촌 비에이치씨 비비큐 비교적 프리미엄 고가라인의 치킨들과 중저가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푸라닭 자담 등의 치킨 그리고 여전히 저렴한 수많은 업체들로 크게 세가지로 구분지을수 있는데, 같은 치킨이라는 파이 안에서도 프리미엄만 먹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프리미엄만 먹고 중저가, 저가 마찬가지로 본인들의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림 마트에서 저렴한 치킨을 내놓는다? 그럼 저가치킨 먹던 사람들이 대부분 마트치킨 사먹지 프리미엄 먹던 사람들은 그다지 안 사먹음 .. 저가치킨들은 원래도 그다지 크게 가격인상 없이 운영하던 곳들인데 .. 맨날 3만원 하던 프리미엄 치킨의 파이는 그대로 저가치킨들만 박터짐 .. 저가 치킨들에 가격거품이 있을것 같음?? 나 같은 경우도 재료비 원가만 지금 사실상 6개월 만에 두배 올랐는데, 그동안 치킨값 1000원 올리고, 배달비 무료하던거 유료로 바꿔서 겨우 이전 수준 마진 맞춰 놓음 .. 재료비 더오르면 가격 인상 밖엔 답이 없음 .. 내가 그나마 저가 치킨이면서 이름없는 프랜차이즈 하면서 잘 파는 축에 속하는데도 사실상 직장인들 같이 52시간 적용같은게 없으니 주 70 시간씩 하면서 돈벌지 큰돈 버는 것도 아님 개인의 선택이고 내가 음식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 이걸 후회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벌자고 하는 일을 자선사업 하듯이 적게 벌어야 한다고 하는것도 아니지 않음??
참고로 대부분의 치킨집들 순수하게 치킨만 팔아서는 종합마진율 10~26% 사이임 광고 많이 하고 유명할수록 돈 못벌음 .. 많이 팔아서 남겨먹는 거지 ..
[@뚜욱딱이]
글을 잘 안읽으셨나본데 .. 제가 치킨집 중에선 잘파는 편이라고 적어놓았는데요?? 그저 징징이 아니라 제 경험상 홈플러스가 하는 방식으론 치킨업계를 바꿀수 없는데 본인들이 바꿀것 처럼 미끼상품 아닌것처럼 언플하는게 싫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치킨집을 운영허고 있기에 알수 있는 진짜 현실적인 부분을 적어놓은건데 지금 댓글은 잘 안되니 징징대는거 아니냐는 뉘앙스가 있는것 같네요??
1. 무작정 간다고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보통 10시 반 오픈때나 2시에 가면 바로 볼 수 있을 확률이 높긴하다. 근데 이건 점바점.
2. 홈플러스 어플로 주문가능하다, 오전 8시면 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3. 같이 파는 할라피뇨마요 소스를 서너개 정도 살 수 있으면 쟁여놔라. 다른 소스는 크게 특색은 없음.
- 치킨 퀄을 한 티어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4. 당일 튀겨서 당일에만 파는 치킨이라 전시를 해두긴 하는데 온열기에 전시해두는게 아니다.
- 집에 와서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돌려야한다.
5. 홈플 가서 맥주도 같이 살까~ 하면서 돌아보다가 4캔에 오천원, 이천원하는 맥주 사지마라 개맛없다.
6. 홈플에는 몽블랑제라는 베이커리가 있는데, 여기 단팥빵이 진짜 맛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가격맞추고 싶으면 사도 됨.
- 그 외에 마늘빵, 모카번(*얘도 강추) 등도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담아라. 빵 만드는 애들도 칭찬하는 베이커리.
싫으면 쓸데없는 거품 빼고 가격 내리던가.
참고로 대부분의 치킨집들 순수하게 치킨만 팔아서는 종합마진율 10~26% 사이임 광고 많이 하고 유명할수록 돈 못벌음 .. 많이 팔아서 남겨먹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