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온 중개사 70여명 전세금 들고 잠적

예능 나온 중개사 70여명 전세금 들고 잠적


 


사회 초년생인 이모 씨는 2년 전 부산 부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 전세를 얻었습니다.
보증금은 8천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오피스텔이 통째로 경매에 넘어갔다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이 오피스텔에 입주해 있는 세입자 70여 명도 경매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은 모두 합쳐 70억 원에 달합니다.




취재진은 여러 차례 집주인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세입자 가운덴 집 구하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걸 내세운 공인중개사의 말을 믿고 전세 계약을 하게 됐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경매에서 새 주인이 나오더라도 세입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은 얼마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오피스텔의 5~7층은 21억 원의, 나머지 층은 67억 원의 공동담보가 각각 따로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5~7층 세입자는 21억 원의 공동담보만 안내받았을 뿐, 나머지 층에 67억 원의 담보가 있다는 건 몰랐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정상적인 매물을 중개했다는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세입자에게 건물 전체의 담보가 얼마인지 중개사가 알려주는 제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문제가 있는 물건을 소개한 공인중개사에게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오니궁디 2021.09.14 16:35
소개만 해준 예능에 책임이 있을까 ..? 난 없는거 같은데 예능쪽에서 작정하고 소개시켜준 것도 아니고 ..
아그러스 2021.09.14 17:02
[@오니궁디] 직접적인 책임은 없어도 질책은 받을듯
어찌됬던 사기꾼 중개사를 소개해준거니까
방송이 보증서준거랑 같은 거지
공처가 2021.09.14 17:02
공인중계사 TV에 나온거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
수컷닷컴 2021.09.14 17:03
예능은 몰라도 부동산은 책임이 있어 보인다 한건물에 전세가 몇가구임?
Kkaasa 2021.09.14 17:50
부동산이 책임저야지.

그만한 복비 받는 이유가 있지..

저런것도 확인 안하고 물건 중계 했으면

ㅅㅂ ...중고나라가서 집 골라 개인이 계약 해야지..

ㅅㅂㄻ
신선우유 2021.09.14 18:41
[@Kkaasa]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법이 그렇지 않지.
라루키아 2021.09.14 19:43
[@Kkaasa] 법으로 중계 수수료 1원이라도 처먹는 것들은 다 책임 있게 만들어야됨...
주핲파 2021.09.15 03:30
그지들인가 걍 월세들어가 ㅋ 그게제일안전해 ㅋ 전세들어가면서 안전한전세찾는게 제일 바보들이지 ㅋㅋ ㅈ
십숑할 2021.09.15 13:41
[@주핲파] 화이팅!
오지게좋아여 2021.09.15 08:56
이래서 복비의 의미가 없는 겁니다
Randy 2021.09.15 14:04
예능이 저놈이 사기꾼일건지 어떻게 알고 섭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게스트 하나에
정센 2021.09.15 14:10
중개사가 잠적한거 아니라 집주인이 잠적한것인데 제목이 잘못됐네요 ..

1. 건물 중 일부분에 근저당이 경매가 보다 낮게 설정되어있었고 공인중개사는 그것만 확인하고 집을 소개함
2. 세입자들은 경매로 넘어가도 원금은 나오는 수준이라 생각을 하고 입주함
3. 근데 건물 자체에 빚이 훨씬 더 많이 있어서 집주인이 전세금 들고 튀어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감 .. 경매가가 근저당보다 낮을걸로 예상이라 세입자들이 돈 받을수가 없을듯
꾸기 2021.09.17 01:20
[@정센] ㅇㅇ 나도 이글쓸려고 왓음..
글 올린이가 아무거나 막 퍼오나 봄?? ㅋㅋ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432 전남친에게 청산가리 꼬치 배달시킨 여성 댓글+3 2021.12.14 21:05 5116 0
13431 보이스피싱을 없애기 힘든 이유 댓글+8 2021.12.14 21:04 5123 6
13430 미국 주32시간제 법안통과 논의 댓글+4 2021.12.14 21:02 4105 2
13429 이 시국에 소방관 14명 술판 난동 댓글+6 2021.12.14 21:00 4729 6
13428 대기업 갑질 이겨낸 계란으로 바위 깬 재판 댓글+10 2021.12.13 21:19 7152 15
13427 요즘 저녁 시간에 택시 잡기가 힘든 이유 댓글+5 2021.12.13 21:14 6186 0
13426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 댓글+3 2021.12.13 21:12 5877 2
13425 이탈리아에서 일부러 코로나 걸리려고 생겨난 감염 파티 댓글+16 2021.12.13 21:10 5173 2
13424 무단횡단하다 차에 부딪힌 여고생…소송한다는 부모 댓글+10 2021.12.13 21:08 5530 4
13423 의사가 말하는 얀센백신에 대한 오해 댓글+4 2021.12.13 21:05 5245 2
13422 프랑스를 격분케한 한국 여성 댓글+5 2021.12.13 21:03 7710 35
13421 건강과 유전에 관한 사실 2021.12.13 21:01 4595 1
13420 불에 타서 심하게 훼손된 딸의 시체를 한 번에 알아본 아버지 댓글+16 2021.12.12 19:37 6603 3
13419 "왜 멀쩡한 사람들 밥 주냐?"에 대한 김하종 신부의 대답 댓글+1 2021.12.12 19:35 4895 4
13418 신변보호도 소용없다.. 전여친 집 찾아가 엄마 살해 댓글+5 2021.12.12 19:33 4501 2
13417 “가서 때려!”…딸에게 폭행 부추긴 엄마 댓글+4 2021.12.12 19:30 462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