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코로나 방역을 비교하는 다큐영화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 방역을 비교하는 다큐영화



오스카 장편다큐멘터리상 수상한 감독이 만들었고

다큐 내내 미국과 한국의 코로나 방역 대응을 비교함








영화 오프닝부터 한국과 비교하면서 시작.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위기를 인식하지 못했다며, 그 차이가 어디에 있었는지 돌이켜봄















메르스 당시 대응에 완전히 실패했던 것을 발판 삼아


복잡한 절차를 최소한 간소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정부를 믿고 승인절차는 일단 신경쓰지 말고 테스트 키트 생산부터 돌입하라고 주문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큰 소리만 치는 미국 정부와 달리 


한국은 확진자수 4명 나온 시점에 이미 진단 테스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었음


 




실제로 이 당시 미국 뉴스들 보면 관련 미국 전문가들의 좌절감이 상당했음. 말 그대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한국의 무증상자 포함 대량의 테스트 및 접촉자 추적


이 방향이 맞았음


 

















가장 폐쇄적인 종교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났지만

선제적으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둔 덕분에 신천지 교회 신도들 전원에 대한 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위기를 넘김


 




신천지 집단 감염 이후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를 적극 도입하여 병원이 오염되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했고 의료인을 지킬 수 있는 의료보호장비의 생산도 늘림


 





미국은 "안전하다"며 검사를 하지 않는 사이 

이미 코로나 확진자가 도시별로 수천명씩 퍼져있었던 것으로 추정


 









전문가들이 호소를 거듭했지만 이때까지도 미 정부의 대응 방향성은 바뀌질 않음


 



그 기간을 "잃어버린 한달"이라고 부르는 전문가

초기 대응 실패로 억제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짐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향했고


 



전세계 인구의 4%인 미국에서

코로나 사망자수는 20%에 이르렀음

하지만 아직도 진단 키트 공급의 문제가 풀리지 않음


 







엎친데 덮친격으로 의료장비와 의료인들을 보호할 보호장구들의 물량이 부족해지기 시작


 













이 당시 미 의료진들은 쓰레기봉투로 방호복을 만들고 마스크 대신 스카프를 두르고 환자를 돌봄


 


 




그러자 각각의 연방주들이 각자도생에 나섬


 


 




빡친 뉴욕주지사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대한남 2021.06.18 17:01
다른건 몰라도, 두 가지 확실한건 비교우위론에 의해 자국 산업에서 사소한 일부 품목(이번 사태에선 마스크)이라도 자급 능력이 사라지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과 트럼프는 코로나 때문에 쫓겨났다는 것이죠.
qawsed123 2021.06.18 17:16
[@대한남] 다른건 왜몰라
느헉 2021.06.18 18:42
[@qawsed123] 빼때리지 마요. 대한남 이냥반 이정도면 충분히 불편하신 마음 두주먹 꽉쥐고 부들부들  떨면서 댓글 단거에요.

다른건 몰라도... ㅋㅋ
불룩불룩 2021.06.18 21:48
[@대한남] 존나 웃기네 이악물고 모른척ㅋㅋㅋㅋㅋㅋ
꽃자갈 2021.06.18 17:23
솔직히 미국 코로나는 트럼프만 문제인 게 아니지 않나(...)
밥밥도 2021.06.18 18:23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오만과편견 2021.06.18 19:34
행동주의.
그들을 존경합니다.
긍정,부정 생각에 머무르지않고 사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분들.
정센 2021.06.19 10:32
근데 마음만 먹었다면 엄청 빨리는 어려워도 마스크 생산정도는 아무것도 안한 한달 안에는 설비 가동까지 했을 겁니다. 트럼프가 안일했던게 맞아요 .. 아무리 이전을 하고 어쩌고 했어도 자국에서 생산되는 산업물자로 모든걸 만들어낼수 있는 나라인데 ..
인지지 2021.06.19 16:39
결국은 ㅅ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료진 정부가 합심해서 잘 대처했죠

문재는 815 집회임 그집회로  그전까지  두자리 확진자에서
국민의짐 개독 태극기가 랄지 하면서 새자리로 가고
무엇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배송됨

이때 방역 무너졌죠 우리나라도
yylllii 2021.06.19 17:49
[@인지지] 리얼 이건 일일 확진자 지표에서  저 날을 기점으로 폭발하는데 보였죠

이 이후에도.

상주 어디에서도 기독교인지 모르겠지만 휴대폰의 전원을 끄고? 아니면 가지고 가지 않고

수천명이 모였다가  전국으로 퍼지고
스카이워커88 2021.06.21 13:08
외국에서도 인정하는걸 못 깍아내려서 안달난 국짐과 기레기 그리고 국짐 추종자들... 코로나 시작시기에 국짐 정권이었으면 말도 안나오게 끔찍하다 생각만해도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194 BBC 촬영중 감옥에 구속되는 홍콩인 억만장자 댓글+1 2021.07.26 14:58 4674 6
12193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연 35분 성공 댓글+1 2021.07.26 14:54 5410 11
12192 (스압) 오은영 박사가 크게 솔루션으로 터치하지 않았던 금쪽같은 내새… 댓글+12 2021.07.25 17:34 7613 27
12191 업무 시간 중 백신을 맞으러 가면 월급 깍겠다던 어느 회사 댓글+4 2021.07.25 17:28 5560 6
12190 해운대해수욕장 야간 물놀이…중학생 1명 사망·1명 실종 댓글+4 2021.07.25 17:26 3893 3
12189 9GAG 까지 수출된 MBC의 올림픽 만행 댓글+16 2021.07.25 17:21 5677 9
12188 양궁 '금'을 위해 협회가 한 일 댓글+6 2021.07.25 17:20 6285 22
12187 F-15E 조종사를 구한 항공기 마니아 2021.07.25 17:18 4434 6
12186 도쿄 양궁 경기장에 폭염 더위로 쓰러진 사람들 속출 댓글+15 2021.07.25 17:17 5051 7
12185 태권도가 세계화에 성공한 이유 댓글+5 2021.07.25 17:15 4685 3
12184 계곡식당, 불법점거와의 전쟁 댓글+7 2021.07.25 17:13 3954 2
12183 운전 중인 버스기사 폭행녀 댓글+9 2021.07.25 17:08 6018 9
12182 유족이 동의하고 공개한 제주 중학생 피살 사건 현장 댓글+2 2021.07.24 17:34 6056 13
12181 우연의 일치...수상한 음대 교수 채용 시험 댓글+1 2021.07.24 15:05 4773 2
12180 입주민이 70대 경비원 폭행 댓글+12 2021.07.24 14:59 4007 7
12179 여전한 계곡 불법 장사 댓글+11 2021.07.24 14:56 528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