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연예인들

부동산 투기 연예인들


자기 자본 보다 대부분 막대한 고액의 대출로 고가의 건물을 사거나 몇년안에 되팔며 막대한 시세차익 남긴 투기 케이스



1 공효진


2013년 용산구 한남동에 37억원 건물을 은행 채권 최고액이 약 31억과 실제 대출 약 26억원의 은행대출로 매입

자기자본은 8억에 불과

이건물을 4년뒤 약 60억에 팔아 매매차익 약 20억을 남김


이후 2017년 마포구 건물을 매매가 63억의 건물을 약 50억의 대출로 사들임

이후 건물을 부수고 6층건물을 신축했는데 이때 들어간 리모델링 건축비용도 대출로 마련

건물의 현재가치는 약 135억원

 




 

 

 

 

 

2 권상우


분당, 청담, 성수동, 등촌동등 수백억의 건물들을 사들였는데

280억 짜리 등촌동 건물을 샀을때 매매가의 86프로인 240억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삼 

이때 자기자본은 21억에 불과

 



 

 

 

 

 

3 하정우


최근 1-2년 사이에 고가의 건물들을 계속 사들이고 있는데 건물들을 살때마다 은행에서 고액 대출함

2018년 2월 종로에 81억원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중 70프로인 57억이 대출금

한달도 채 되지않아 또다시 송파구에 127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중 매매가의 80프로인 99억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음


피디수첩은 하정우에게 고액의 대출을 해준 은행에 직접 찾아감

은행은 하정우가 고액 대출을 개인으로 받은것에 대해 이정도 금액은 개인으로 받기 힘들다며 의아해함

 



 


 

 

 

4 손예진


2015년 마포구에 65억 대출받아 매입한 93억 빌딩을 3년만에 135억에 매각하면서 41억의 시세차익을 얻음

 




 


 



5 리쌍


38억의 대출을 끼고 53억 빌딩을 매입했는데 5년만에 매각해서 약 40억의 시세차익을 얻음

 




 

 

 

 

 

 

6 양현석


대출이 본인의 재테크 노하우라고 자랑했는데 실제로 그의 마포구의 건물은 매매가보다 훨씬 높은 은행 채권금액이 설정되어 있음




 


 


 


 


 


 



 


 




 

 

 

 


유령 법인 회사 (페이퍼 컴퍼니) 유령 사무실을 세워서 투기한 케이스 



1 권상우 


권상우가 매입한 등촌동 건물은 소유자가 권상우가 아닌 한 주식회사로 되어있고 권상우가 이사로 있음

주소지에 적힌 회사를 피디가 직접 현장취재하러 찾아갔더니 권상우가 소유한 세차장 건물이었고 세차장과 동일한 주소의 회사였음


세차장과 붙어있고 간판만 있는 사무실엔 아무도 없음

후에 연락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도 불분명



 




 


2 한효주 


한효주는 서울 은평구에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함

이 법인의 대표는 한효주의 아버지로 되어있는 가족법인이었고 피디가 직접 법인이 등록된 주소지로 사무실을 찾아감


오피스텔 건물에 있는 사무실엔 아무도 없고 사람이 있는 흔적도 없음

이 회사가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알수조차 없음

 




 




3 이병헌


이병헌이 지상 10층 지하 2층짜리 서울 양평동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했는데 역시 소유주가 이름모를 어느 회사 명의임

알고보니 건물 매입 당시 이 회사 법인의 대표는 이병헌의 엄마였음


그런데 260억 짜리 서울 양평동 빌딩을 매입한 이 법인 사업자의 주소지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 안성이었고 

안성 시내에서도 한참 떨어졌으며 농가도 있는 동네의 작은 오피스텔이었음

피디가 직접 이 법인 회사 주소지로 되어있는 오피스텔로 찾아갔더니 사무실이라는데엔 사람이 전혀 없음



 


 

 

 

 

4 김태희 


김태희는 강남의 132억 건물을 매입했는데  이 건물을 소유한 회사는 김태희의 가족법인이었고 이 법인 회사 또한 주소지가 서울이 아닌 지방이었음

피디가 이 회사의 주소지로 직접 찾아갔더니 

경기도 용인에서 8층에서만 무려 70개의 소호 사무실들 있을만큼 비둘기집처럼 매우 작은 칸막이 형태로 공유 사무실들이 있는 곳이었음

 

더 놀라운건 피디수첩 피디가 직접 그 회사 주소지를 찾아갔더니 사무실에 이 법인회사 이름이 아니라 전혀 다른 회사 상호명이 써있음

피디가 찾아갔을때 사무실에 사람들도 없음 

알고보니 월 2만원으로 하나의 작은 소형 사무실 방 하나에 

이 김태희 가족 법인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회사들이 다량으로 등록해서 

이 작은 오피스 사무실 하나를 공유하며 함께 쓰고 있었던것





전문가들이 말하길 이런식으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유령법인 페이퍼 컴퍼니 유령사무실들을 차리고 

건물이 있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유령 사무실들을 차리는 행위들까지 하는 이유는 

일부러 각종 세금들을 적게 내기 위해서와 양도소득세를 10-15프로까지만 낼수있기 때문에 되팔았을때 시세차익을 위해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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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re 2020.04.23 14:55
뭐라 할 말이 없다....
리민규 2020.04.23 16:59
이걸 문제시 하는게 더 웃기네 주거용 건물 투기 하는 것도 아니구만 부동산 개발업 하는 사람들은 다 투기꾼인가 대출이 높은건 그만큼 신용이 높든가 소득이 높다는거고 이자에 대한 리스크 끌어안는건데 이상하게 프레임을 만드네
ssee 2020.04.24 12:04
[@리민규] 위에 보시면 99억을 개인에게 대출해주지 않음.

그래서 연예인들은 유령회사를 만들어서 100억단위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투기를 하는것이문제

란것을 집은거인듯.
미도르 2020.04.23 17:39
합법적인 투자로 돈버는것이 잘못됫나요?
올랏으니 돈번거고 떨어졋으면 손해보는거고
벌은만큼 세금잘내면  문제없는거고  작은 돈이라도 투자할수잇는 돈이잇어서 한거고  돈벌수 잇는 건물을  보는 눈을가진것도 능력이고 왜들 뭐라하지 에휴 
비판 할시간에 여러분도 공부하고 돈모아서 투자해서
돈버세요
빨간책 2020.04.23 17:47
[@미도르]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네
qwerty0000 2020.04.23 21:00
[@빨간책]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네
000r 2020.04.23 23:32
[@qwerty0000] 얘는 통째로 버려라 장식만도 못하다..
hwansss 2020.04.23 19:41
[@미도르] 병먹금
ooooooo 2020.04.23 18:25
내가 하면 투자고 남이 하면 투기 란  말이 있죠 ,,,,
샤랄라 2020.04.23 19:00
부동산 지식이 없어서 그러는데 저걸 투기라고 하나요..? 투기는 A단지 아파트가 있으면 A단지 여러동을 매입해서 가격을 뻥튀기는걸 투기로 알고있었는데 저렇게 빌딩 1채를 자본금 10% 대출금 90%로 삿다가 나중에 시세 오르고 파는걸 투기라고 하는건가요 ㅠ? 진짜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알려주실분?
mnjhs8 2020.04.24 16:25
[@샤랄라] 갭투자라고 하죠
불룩불룩 2020.04.23 19:32
ㅂㅅ들인가 댓글들은 ? 저게 납득이 되니? 본인들이신가?
Groove 2020.04.23 19:53
부익부 빈익빈
dannnnnnnnnn 2020.04.23 20:06
누가봐도 투자인데 왜 이걸 투기라고 선동하나요?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즛거하나 없이 무책임한 카더라 통신과 뭐다른지..
회색빛인생 2020.04.26 07:12
[@dannnnnnnnnn] 직원 하나 없이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법인회사가 페이퍼컴퍼니고 주소 찾아갔는데 아무것도 없다는거 자체가 증거구만 뭔 개소리를 하시는지?
qwerty0000 2020.04.23 21:01
ㅄ들인가 ㅋㅋ지들도 돈좀있고 대출 저리 받을수있으면 다 쳐할거면서 ㅋㅋㅋㅋ배알존나 꼴리나 다들ㅋㅋㅋㅋ
남성가족부 2020.04.23 21:31
돈이 돈을 버는게 자본주의다

사실 할말이 없다
정센 2020.04.23 22:22
돈이 돈을 버는게 자본주의인데 시세차익을 위해서 빚을 내고 건물을 사는건 문제가 있음

돈이 돈을 버는거지만 문제점은
한때 유동인구가 많은 잘나가는 동네 A가 있다고 했을 때
그 동네로 자본이 몰리면서 그 지역 땅값과 임대료 건물가격 등이 올라감 그러면 그 동네의 서비스 자체나 업종 자체가 달라지고 임대료가 감당이 어려울 상황 까지 가면 가게들이 나가던지 아니면 돈되는 사업만 주구장창하면서 동네의 매력이 떨어짐 그런식으로 자본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나면 그 동네가 비싸서 못 들어가는 자영업자나 기업 등은 자연스레 옆 동네B를 개발하고 들어가면서 신시가지를 구성함 그러고나면 기존의 A동네는 낙후되고 B가 살아나면 두 동네가 균형을 이루거나 다시 A로 이동하는 자본의 이동 현상이 발생함 .. 투기가 아닌 생활의 범주내에서 자본의 이동과 가치의 상승이 일어나면 부의 자연스러운 이동을 통해서 다양한 동네가 개발되고 적당히 잘사는 풍토가 형성이 되는데 여기에서 투기자본이 끼게 되면 어느 한 동네가 자본의 독식을 하게됨 기존에는 그 정도 까지 평가하지 않았던 건물의 가치가 상승이 되면서 또 다른 투기 자본이 생겨나고 결국 건물 가치의 파이가 커져서 나중에 감당할수 없는 사람까지 가고나서야 그 치킨게임이 끝남 그리고나선 소상공인은 들어갈 엄두조차 못낼 만큼 비싼동네가 되고 결국에 늦게 들어간 건물주는 가치만 높아지고 나중엔 건물주도 팔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됨 거기다가 대출을 껴서 산 건물 자체의 시세가 산 금액보다 낮아지면 깡통이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채권이 부실해져서 은행도 정상적으로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함 그건 은행의 손해지만 은행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그 손해가 미치게 됨 (이율이나 혜택 축소 등, 심하게 되어서 집단적인 붕괴가 일어나면 부도까지 나는 것)

요약
1. 투기를 하면 정상적인 부의 순환이 안 이루어짐
2. 비정상적 가치 상승은 자본이 없는 후발 주자들의 경제적 의욕을 꺾음
3. 투기가 과열되고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면 채권이 부실해지고 은행권의 혜택이나 이율 등의 축소가 일어나고 심하면 은행의 부도까지 일으킬 수 있음 

부도가 어떻게 일어나냐고 할 것 같아서 내용 적자면
이번 코로나 사태만 봐도 기존에 임대료가 높은 상점들은 건물 가격도 높았고 건물 가격 중 대출의 비율도 높음 장사가 정상적으로 유지 될 땐 임대료로 충당이 가능하지만 임대해준 가게가 망하거나 임대료를 낼 돈이 없으면 이자만 해도 수백 수천만원에 달하는 걸 사재를 털던 뭘 하던 해야 함 근데 당장 유동성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재를 털어도 갚을 능력이 없을 것이고 결국엔 채권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짐 그런 상황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그 건물을 누군가 구매할 여력이 사회에 없어지면 은행도 부도 날 수 있는 것임 2008년 경제위기 때 유럽 건물이 중국인들에게 그런 식으로 많이 팔림(조금 다를 수 있지만 어쨌든 유동성의 문제였음)
cyk 2020.04.24 05:03
[@정센] 경제학 전공하셨나요? 정확히 알고 계신듯.
000r 2020.04.23 23:41
다들 뭐해쳐먹고 살길래 이딴 걸 옹호하나
니들도 할거아니냐 라는 건 말이냐 방구냐
하기야 무슨 죄가 있냐고 찔찔거리는
멍청한 애들은 이게 어렵겠지.
눈앞에서 땀한방울 안흘리고 수십억을 꿀꺽하는데
빨아주면 누가 떡고물이라도 주냐
허공에다 똥꼬쑈하는 븅ㅇ신들.
아주 모지랭이들 덕에 건물주 꿈은 이제 끝났네...
20년? 이면 멍청이들로 꽉차서
중미유럽에서 싹다빼먹을껄
할말은한다 2020.04.24 00:10
투기는 둘째치고 이런 짓의 문제는 연예인 이름팔아서 거품내는것도 있고, 무엇보다 법인으로 꼼수치면서 세금을 제대로 안냄
영상 유투브에 있으니 보시면 다른 문제 지적한게 더 보일듯
kjleeee 2020.04.24 00:44
작성글만봐서는 아무 문제없음

1. 빚내서 건물산 부분
건물살때 대출 안끼고 매입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대출을 마니받았다고해서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몰아가는 것은 너무 비약임

2. 유령회사
개인이 돈을 대서 회사명의로 건물을 구입->절세->회사가 다시 매도하면서 매매대금은 개인이 챙김
이런 구조인거 같은데
건물정도되는 거액의 부동산 거래는 당연히 자금출처 국세청에서 일일이 다 확인함
자금출처는 당연히 개인으로 밝혀질 것이고
그러면 개인은 매수인으로서 나중에 양도소득세를 내거나
유령회사에 증여한 증여자로서 증여에 따른 세금을 내게됨

나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돈이 돈을버는 자본주의의 폐해랄까 그런게 씁쓸하긴한데
저게 문제가 있는건 아님.
ssee 2020.04.24 12:06
[@kjleeee] 팩트를 전혀 못집어서 답답하네.

님이 수중에 1억이있는데.
100억을 대출받아서. 건물을삼.

그래서 시세차익 50억을 챙김.

이런 구조라구요. 절대로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란거죠.


단순 노동으로 벌었다면 상관없는 일이지만
100원밖에없는 사람이 로또사게 4900원 빌려서 1등당첨되는 말도안되는 꼴이란거죠.

시세차익 저부분은 누구돈으로 매꾸어질까 생각해보세요.
kjleeee 2020.04.24 13:05
[@ssee] 100억 대출을 아무나 할 수 있나요?
그만큼의 신용을 개인이 보유하고 있다는게 자산이죠
현대사회에서 꼭 현찰만이 재산이 아니잔아요
저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을 잘 활용한겁니다

100억이나 대출받아서 투자했는데
그게 거의 리스크없이 부동산이니까 결국 가격이 올라서
왠만하면 시세차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회상황이 문제인거죠
돈투자해서 벌 수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런 사회상황을 이용해서 부동산투자를 한다고 비난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100원밖에 없는 사람이 4900원 빌려서 로또 1등당첨되서 잘먹고 잘살면 그사람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죠
사행성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는 있을수도 있지만
그건 본인이 판단미스한거지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복권을 권장한 구조도 아닌데 문제될게 없죠

시세차익은 새로 매입하는 사람이 알아서 매꾸겠죠
그사람도 자기 능력과 판단으로 수많은 돈 들여서 매입하는 거구요
니가가라폭포 2020.04.24 03:38
국세청에서 세금 징수할텐데 그거 내고도 이익이니깐 하는거고 한가지 문제는 등기본 페이퍼컴퍼니로 조작해서 대출 하는데도 아무 제재도 안하는 금융권이 문제
제이탑 2020.04.24 10:50
이게 실제 부동산업자들이나 땅가지고 운용하는애들이 실제로 많이 쓰는수법. 그래서 문제라고 전혀 생각들을 안함.
그리고 그 부동산으로 돈버는인간들 공통적으로 문재인을 미친듯이 욕함
속보 2020.04.24 10:51
미통당가서 법좀 바꾸고 20대국회 끝내라고 하자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2020.04.24 14:42
가장큰문제는 대출이다.
요즘 어지간해선 상가신규분양 대출이 최대60%인데 아무리 구도심의 건물이라지만, 80%이상은 거의 거저먹는거거든...

대출갚을능력이 있는지, 사고팔더라도 최소 10년은 끌고가게끔 해야지.

서장훈은 그런점에서 본받을만하다.
사카타긴토키 2020.04.24 15:30
부동산 투기가 왜 잘못된건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네

대충 몇가지만 정리해도
1. 부동산에 투기자금이 몰리면 다른 기업과 산업에 가야할 돈이 전부 부동산에 몰려 경제에 악영향을 줌.
2. 심지어 일반인들은 저런 거액 대출이 불가능하고 일부 극소수의 상위 자본가만이 저런식의 무위험 무노동 대출 투기로 몇배의 재산을 불리기에 일반 시민은 노동을 할 의욕이 저하됨. 아무리 노력하고 살아도 이미 부의 계급을 탈피할 방법이 연예인 되는거 말고는 없어짐.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저들은 본인의 시간도 신체나 정신의 노동도 투자하지 않고 심지어 본인의 재산도 거의 투자하지 않고도 이미 가진 재산이 주는 신용만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부를 창출함.
3. 저렇게 대출이 다량 구성된 부동산 가격은 거품이 상당히 껴있는 상태로 시민들의 부동산 가격에 대한 기대심리를 교란하기에, 상당부분 시장에서 가격교란이 발생함. 이런건 경제학적으로도 시장 실패의 요인임.
4. 가격이 교란되어 높게 책정된 부동산들은 당연히 그 사용료인 지대도 높아지기에 물가요소로 반영되어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함. 물가상승이 문제가 아니고 물가 상승분의 이득은 전부 그 자본가들이 가져가는데 그 피해는 전국민이 본다는 것임. 소수의 자본가의 부의 축적을 위해 전국민이 희생한다는걸 받아들일수가 있나.
5. 그 가격교란은 역시 서민들의 주택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결과를 초래해서 청년세대의 5포와 같은 스노우볼을 굴림.
6.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면 진짜 그런 자본가가 조장하는 투기 심리에 대응할만한 구매력을 국민들이 상실할 시기가 옴. 그때가 되면 빚져서 집을 산 전국민이 버블 붕괴로 파산 위기에 몰릴 것임. 산업과 기업에 투자가 되지 않고 집과 건물과 땅에 온 빚을 져서 쌓아놓은 부동산 가격인데, 전혀 그 가격을 감당할 구매력을 아무도 갖지 못하게되면 분명히 가격 하락으로 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가 될건데 그때도 진짜 망하는건 자본가가 아니고 빚져서 집한칸 마련해서 2,30년 동안 야금야금 갚고 있는 일반 서민들임.

이거 외에도 수도 없이 많겠지만 생각이 다 안날만큼 너무 많음.
심지어 이 나라는 저런 건물이나 땅 투자는 양반이지 서민들 사는 소형 주택으로 투기하는 악질들도 많음. 수백채씩 빌라 갭투자해서 차익으로 때돈벌거나 파산내고 보증금도 떼먹고 도망치는 놈들도 수두룩함.

진짜 자본주의가 언제부터 아무런 노동도 비전도 위험도 없이 그냥 가진 재산만 있으면 무위험 무노동으로 아무 미래를 보는 비전이 없이도 몇배씩 재산 불리는 돈놀이가 되었냐?

이런게 자유시장이 아니냐는 개소리하는 사람들은 제발 미시경제학에서 시장 실패 챕터를 공부해보길 권장한다. 자본주의의 시장은 절대 완전하지 않고 수많은 교란을 발생시키고 그걸 그대로 두면 시장은 무조건 실패해서 경제를 파탄낸다. 작은 실패가 아니고 큰 실패가 되면 미국같은 나라도 경제 대공황을 맞이한 역사가 있음.

그때 나타난게 케인즈학파다. 고전학파가 꼴통들이 말하는 소위 자유방임주의인데 기존에 자유방임주의대로 운영하던 미국경제가 시장실패로 대폭망을 했을때 케인즈 학파가 나와서 정부의 시장개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실제로 그대로 해서 공황을 벗어남. 현대 경제학에서는 단기는 케인즈 장기는 고전학파의 예상이 맞는것으로 정리가 됐는데, 하여간 고전학파가 주장하는 자유시장도, 어디까지나 시장실패가 야기되지 않는 여러 가정이 필요한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 시장이 하는대로 두는게 절대 정의가 아니라는 뜻임.

절대로 아무리 노력해서 의사 변호사 되면 뭐하냐고 ㅋㅋ 자본가가 아니면 어차피 걔들 월급받는 노동자에 불과한데 ㅋㅋ 자본가가 모든 과실을 따먹고 우리도 손해를 보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뭐 어떠냐는 ㅂㅅ들이 왜이리 많아 ㅋㅋㅋ
023369 2020.04.25 01:30
dhk..
명지전문 2020.04.25 13:36
돈 잘버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대출 비율이 같으면 존나 무능한 은행이지ㅋㅋㅋ 평가사 대충 굴려서 감정가 높이고 대출금 늘리는게 뭐가 어렵다고 개인이 대출받기 힘들다 말다 ㅇㅈㄹ ㅋㅋ 연예인 입장에서 대출금 적게 나오는 은행이면 거래은행 바꾸고 딴은행 가면 그만인데 은행원 입장에서 한번에 실적 100억이상 올리는 개혜자 거래를 놓친다?  그냥 은행 퇴사하고 치킨집이나 차려야지ㅋㅋ 안차려도 은행 높은 쪽에서 차리라고 짤라주니까 무조건 해줘야겠지?
회색빛인생 2020.04.26 08:13
내 돈에다가 대출 조금 보태면 투자, 대출 받은거에 내 돈 조금 보태면 투기임. 저게 과연 투자라고 생각됨? 저건 은행이랑 연예인만 윈윈하는 투기임. 이병헌 빌딩이네 뭐네 해서 지 건물 프리미엄에 주변 상가 시세 끌올하고 시세차익 얻고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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