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다녀온 뒤 바뀐 도어락…집에는 50대 남성이

해외여행 다녀온 뒤 바뀐 도어락…집에는 50대 남성이


 

지난달 18일 부산 연제구 한 오피스텔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해외여행 후 집 현관문 앞에 도착한 뒤 깜짝 놀랐다.

도착해 있어야 할 택배가 없고 자신의 집 현관문 도어락이 바뀐 것이었다.


A씨는 순간 집을 잘못 찾아간 줄 알았지만 분명 자신의 오피스텔 호실 앞이었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열쇠업체를 불러 강제 문을 연 뒤 집 안으로 들어가서는 더 깜짝 놀랐다.


한 남성이 침대에서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관리사무소에 문을 열어달라고 한 뒤 거절당하자 열쇠 수리공을 불러 35만 원을 내고 도어락을 교체한 뒤 이 집에서 1박 2일간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3763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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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우 2022.12.14 05:54
춥고 배고픈데 35만원 내서 문 따고 남의 집에서 잤다고???
이 돈이면 호텔가도 됐겠다
어떤 목적으로 여자 기다린거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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