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에 입주해 있는 세입자 70여 명도 경매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은 모두 합쳐 70억 원에 달합니다.
취재진은 여러 차례 집주인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세입자 가운덴 집 구하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걸 내세운 공인중개사의 말을 믿고 전세 계약을 하게 됐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경매에서 새 주인이 나오더라도 세입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은 얼마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오피스텔의 5~7층은 21억 원의, 나머지 층은 67억 원의 공동담보가 각각 따로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5~7층 세입자는 21억 원의 공동담보만 안내받았을 뿐, 나머지 층에 67억 원의 담보가 있다는 건 몰랐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정상적인 매물을 중개했다는 입장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세입자에게 건물 전체의 담보가 얼마인지 중개사가 알려주는 제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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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던 사기꾼 중개사를 소개해준거니까
방송이 보증서준거랑 같은 거지
그만한 복비 받는 이유가 있지..
저런것도 확인 안하고 물건 중계 했으면
ㅅㅂ ...중고나라가서 집 골라 개인이 계약 해야지..
ㅅㅂㄻ
고작 게스트 하나에
1. 건물 중 일부분에 근저당이 경매가 보다 낮게 설정되어있었고 공인중개사는 그것만 확인하고 집을 소개함
2. 세입자들은 경매로 넘어가도 원금은 나오는 수준이라 생각을 하고 입주함
3. 근데 건물 자체에 빚이 훨씬 더 많이 있어서 집주인이 전세금 들고 튀어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감 .. 경매가가 근저당보다 낮을걸로 예상이라 세입자들이 돈 받을수가 없을듯
글 올린이가 아무거나 막 퍼오나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