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면서 정부의 미사일 개발은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국방 중기계획을 보면, 국방부는 핵심 표적에 대한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확보해 억지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탄두 중량이 3톤 이상인 미사일도 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하 수십 미터에 있는 적의 대량살상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제원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국방부는 미사일의 오차범위를 테니스장 크기에서 건물 출입구 수준으로 줄이겠다고만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중장거리 요격 무기를 대폭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단거리 요격체계인 패트리엇의 성능을 개량하고, 실전배치에 들어간 천궁-Ⅱ 외에 요격 고도가 최대 70km 안팎인 L-SAM 미사일도 곧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또 군사분계선 인근의 천여 문에 이르는 북한 장사정포에 맞서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에 착수했고, SLBM을 장착하는 3천 톤급 잠수함도 실전 배치단계에 들어갔습니다.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 네 맞습니다.
???: 그래 우리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