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kr.ajunews.com/view/20210918140830623
77조원짜리 잠수함수출이 미국때문에 날아가서
프랑스 존나 열받음
잘하면 원자력동력함 얻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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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친미 국방을 하자는 주장이 강하고 로비스트들의 이권 문제도 그쪽이 훨씬 우세함.
즉 친미국방의 프레임 + 프랑스의 중립을 가장한 반미 외교거래의 환장 콜라보에 여러가지 부풀려진 뉴스가 근 20여년 동안 판을 침.
젤 알기쉬운 대목으로... 외규장각 도서 반환 문제를 직지심경 반환문제로 엮어 프레임을 씌워 시끌벅적 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음.
프랑스에 있는 직지심경은 외규장각 도서와 아무 관계가 없음. 그냥 프랑스 외교관이 길거리 노점에서 사간 것임. 직지심경을 내 놓으라는건 사실 생떼를 부리는 것.
프랑스 도서관 사서가 질질짜면서 못준다고 한건 정당한 주장이었다고 봐야함. 그리고 미개한 아시아에 못준다 발언핬다고 프레임을 씌웠는데 그런적이 없었음.
때제베나 미사일 전투기는 밀덕분들이 자세하게 올려 놓은게 구글에 제법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잘 아는 분야는 아니라 의견을 내기가 좀 어렵군요.
여튼 기술이전이나 무기거래쪽은 우리가 알고 있는거랑 팩트가 다른게 많은거 같음.
80년 뒤에 미국에서 돌려달라고 하면 대가 없이 주시겠어요?
장물은 애초에 거래하면 불법이고
돈을 주고 사더라도 장물은 피해자쪽이 돌려달라 할 경우 돌려줘야합니다.
따라서 달라고 생떼를 쓰는게 아니라 훔쳐간 프랑스가 돌려줘야 하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