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쿤]
음... 서울 장기임대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살던 사람으로서
임대아파트 지역 기피는... 참 나도 옳지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임대아파트 거주자중에 좀 질 나쁜 사람 비율이 높음...
내가 살던 동네는 일단 노인, 그것도 전동휠체어 타고다니는 노인 비중이 겁나 높았는데
차도주행(ex. 차도 좌회전신호 받고 좌회전), 타고 가다가 비둘기 밥뿌리기, 고속주행, 음주주행(나발 마시면서)...
담배빨면서 바닥에 침들은 참 졸라게도 뱉어대고
애들 지나가도 담배는 담배대로 겁나게도 빨아대고
길바닥에서 음주에 지들끼리 싸움에...
나도 취객하고 시비붙어서 경찰부른 적 있는데 경찰이 그러더라고
이동네 주민들이 질이 좀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한다고...
아이 키우디 보니 내아이 어디보낼래 하면 마냥 쉽게 생각하게 되는 문제는 아니죠 제경험에도 어릴때 약간 거친 지역에 있다가 신도시가 형성된 곳에 가보니 아이들이 비교적 말도 행동도 순하더라는..일진도 공부하면서 순한편이고.. 어린 마음에도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긴했어요.
이런마음이 부끄럽지만 또 세상은 마냥 꽃밭으로 생각이 되는게 아니기에...
이기심? ㅎㅎ 임대 아파트에서 애 키워봐야 정신 차릴 듯
물론 좋은 분들도 많았고, 애가 없었을때, 젖먹이 일땐 괜찮았는데
유치원 들어가니 생각이 많이 바뀜
한마디로 빌런 비중이 꽤 높고, 생각이 있고 능력만 된다면
최대한 무리해서라도 탈출이 맞는곳이 임대 아파트, 특히 영구임대 아파트
같은 동에 아이는 한번 잘 해주니, 툭 하면 와서 밥 달라고 하고 그 집 엄마는
돈 빌려간 다음날 집을 나갔고, 애아빠는 애엄마가 집나가니 애 굶기고
때리고, 보다 못해 신고하니 그집 할매 칼들고 쫓아와서 왜 죄없는 아들
신고했냐고 ㅈㄹㅈㄹ ㅋㅋㅋ
다른 동 아이는 부부놀이 하자고 문을 걸어 잠그고 옷을 벗질 않나
어떤 아이는 오전 8시에 놀이터 나와서 오후 10시나 되야 집에 들어 가고
맨날 붙어 다니던 절친 뚱뚱이 엄마 셋은 애들 있는 놀이터에서 머리채 잡고 패싸움 하지 않나
한달에 적어도 두번 이상은 경찰차와 소방차가 오고 갔으며,
편의점 앞 노출이 차림의 할아버지들은 애들한테 욕안하면 그날은 할아버지
기분이 좋은 날인가 보구나 하는 날임.
물론 매일 매일 그렇진 않고 8년동안 살면서 있었던 일들 이지만
이후 10년 넘게 전세 난민으로 일반적인 아파트 살았는데 그런일 1도 없더라고
많은게 현실적으로 비교가 되는데 과연 이게 정말 계급화와 이기심 때문일까?
아파트 단지 몰린 역세권 지역 모초등학교 주택가나 좀 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을 비싼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비하하고 무시함
그걸 보고들은 애들이 학교서 또 친구들 무시하고 차별함.
친적동생들이 겪은 일들임 그 애들이 지금 사회 초년생임.
이미 근 15년정도 부터도 있던일들입니다.
한심한 일이고 진짜 애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그대로 나와요 거의...
이나라에서 세금 젤많이 낸다는것들이 저렇게 개지.랄들을 떠는데
어떻게 이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겠냐?ㅋㅋ
계급화도 조기교육하는 이나라는 자연소멸이 맞아ㅉㅉ
임대아파트 지역 기피는... 참 나도 옳지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임대아파트 거주자중에 좀 질 나쁜 사람 비율이 높음...
내가 살던 동네는 일단 노인, 그것도 전동휠체어 타고다니는 노인 비중이 겁나 높았는데
차도주행(ex. 차도 좌회전신호 받고 좌회전), 타고 가다가 비둘기 밥뿌리기, 고속주행, 음주주행(나발 마시면서)...
담배빨면서 바닥에 침들은 참 졸라게도 뱉어대고
애들 지나가도 담배는 담배대로 겁나게도 빨아대고
길바닥에서 음주에 지들끼리 싸움에...
나도 취객하고 시비붙어서 경찰부른 적 있는데 경찰이 그러더라고
이동네 주민들이 질이 좀 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해야한다고...
잡설이 길었는데 임대아파트 기피가 무조건적인 "계급화"는 아니란 점임;;;
임대아파트냐 아니냐를 차별해서 생각 안 하는 사람들도 학생 수가 적은 것 만으로도 보내기 꺼려진다는 것임..
부끄럽지 아니한가...
이런마음이 부끄럽지만 또 세상은 마냥 꽃밭으로 생각이 되는게 아니기에...
물론 좋은 분들도 많았고, 애가 없었을때, 젖먹이 일땐 괜찮았는데
유치원 들어가니 생각이 많이 바뀜
한마디로 빌런 비중이 꽤 높고, 생각이 있고 능력만 된다면
최대한 무리해서라도 탈출이 맞는곳이 임대 아파트, 특히 영구임대 아파트
같은 동에 아이는 한번 잘 해주니, 툭 하면 와서 밥 달라고 하고 그 집 엄마는
돈 빌려간 다음날 집을 나갔고, 애아빠는 애엄마가 집나가니 애 굶기고
때리고, 보다 못해 신고하니 그집 할매 칼들고 쫓아와서 왜 죄없는 아들
신고했냐고 ㅈㄹㅈㄹ ㅋㅋㅋ
다른 동 아이는 부부놀이 하자고 문을 걸어 잠그고 옷을 벗질 않나
어떤 아이는 오전 8시에 놀이터 나와서 오후 10시나 되야 집에 들어 가고
맨날 붙어 다니던 절친 뚱뚱이 엄마 셋은 애들 있는 놀이터에서 머리채 잡고 패싸움 하지 않나
한달에 적어도 두번 이상은 경찰차와 소방차가 오고 갔으며,
편의점 앞 노출이 차림의 할아버지들은 애들한테 욕안하면 그날은 할아버지
기분이 좋은 날인가 보구나 하는 날임.
물론 매일 매일 그렇진 않고 8년동안 살면서 있었던 일들 이지만
이후 10년 넘게 전세 난민으로 일반적인 아파트 살았는데 그런일 1도 없더라고
많은게 현실적으로 비교가 되는데 과연 이게 정말 계급화와 이기심 때문일까?
그걸 보고들은 애들이 학교서 또 친구들 무시하고 차별함.
친적동생들이 겪은 일들임 그 애들이 지금 사회 초년생임.
이미 근 15년정도 부터도 있던일들입니다.
한심한 일이고 진짜 애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그대로 나와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