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엔 스타의 '팬클럽'이 주도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된 지 오래지만 스타가 직접 기부를 실천하는 경우도 있죠.

이번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모범을 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제이홉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보내온 누적 기부액이 8억 원에 달합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팬클럽의 기부뿐 아니라 일부 멤버의 개인적인 선행도 꾸준히 화젠데요.

제이홉을 비롯해 멤버 진과 지민 등은 고액기부자 모임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고 

리더 RM은 미술 애호가답게 미술책 보급을 위해, 

대구 출신인 슈가는 고향의 코로나 19 피해 복구 기금으로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https://youtu.be/bHqwVmGb3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