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끌던 수레에서 폐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할머니 끌던 수레에서 폐지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https://youtu.be/H2vcSoxxqBA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서 폐지 수레를 끌던 할머니가 갑자기 6차선 차로 중간에 멈춰섰습니다. 

이동하던 중에 수레에 높이 쌓여있던 폐지가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던 건데요. 

보행자 신호가 끝나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두 시민의 등장으로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서장님'과 함께 카풀 출근을 하다 발견하고 주저없이 도왔다는 두 시민들. 

알고보니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김원태 서장과 김현수 경사였습니다.

김현수 경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경찰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으면 주저없이 도왔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에르난데스 2022.08.26 01:28
존나 멋지다
귀염싼체 2022.08.27 14:22
나는 폐지할머니와 폐지할아버지를 극혐한다.
나는 운전을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도로 역주행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저런사람은 우리가정의 안전과 나의직업을 위협하는 존재이다. 
나는  폐지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무섭다. 
옛날에는  폐지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운전하고 있는데
' 나 병원좀 가게  나좀 밟아줘' 하는꿈도 꾸었다
수컷닷컴 2022.08.27 14:40
[@귀염싼체] 건강 챙기세요
누굴 극도로 미워하고 꿈에서 나온다는게 정신적으로 좋은게 아님
귀염싼체 2022.08.27 16:56
[@수컷닷컴] 저는 대형차로  항상 도로끝으로 운전해야합니다. 
일반승용차보다는  운전석 시야는 높지만  그래도  탑차나  앞차에 가리면 안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반응이 느리거나  실수를 하게되면      즉사입니다.
그러기에  폐지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무섭습니다.
kenjjo 2022.08.27 14:34
서장님과의 카풀이라~~~ 흐음~~~~
저 경사분은 은근 탄탄대로구나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929 군 "부실급식" 논란 칼빼든 정부 댓글+9 2021.10.16 14:55 4542 8
12928 허리에 12kg 납덩이 매달고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간 열아홉 소년 댓글+10 2021.10.15 16:17 7263 20
12927 노르웨이 30대 남자, 사냥하듯 사람에게 활 쏴 5명 사망 댓글+5 2021.10.15 16:15 5094 3
12926 여자 초등생 때린 남자 중학생 댓글+6 2021.10.15 16:14 6010 6
12925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 확정 댓글+6 2021.10.15 16:13 5818 5
12924 지하철역 예정지 사들인 포천 공무원, 징역형에 몰수 댓글+7 2021.10.15 16:13 3993 9
12923 한국 학교에서 체벌 말고 적극 도입해야 하는 교육 방식 댓글+3 2021.10.15 16:11 5296 12
12922 군대가서 전사한 우리 오빠가 알고보니 지상최강의 특수부대? 댓글+4 2021.10.15 16:10 5854 11
12921 국감에 등장한 어린이 만화 댓글+5 2021.10.15 16:09 4171 1
12920 신뢰가 바닥인 은행 甲 댓글+12 2021.10.14 15:03 8832 15
12919 새로 개통된 서부간선지하도로 근황 댓글+7 2021.10.14 15:03 6016 3
12918 국뽕 한사발 댓글+13 2021.10.14 15:01 6384 8
12917 담배 못피게한다고 뛰어내리겠다는 코로나확진 문신남 댓글+7 2021.10.14 15:00 5115 5
12916 청혼 받고 3년 간 90kg 감량한 영국 여성 댓글+7 2021.10.14 14:59 6202 10
12915 YTN에서 오늘 나온 심석희 추가보도 댓글+5 2021.10.14 14:58 4679 4
12914 또 터진 방산비리... 300억 CCTV안에 뱀이 산다 댓글+2 2021.10.14 14:57 504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