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롤롤롤로1]
저도요 ㅋㅋ...저거 보면서 딱 그 생각 들더라구요... 초중고 학창시절에 왕따 피하기... 왕따인 애가 말걸면 싫어하지 않아도 싫은 척하고 그런 거 있잖아요. 딱 애가 그렇게 행동하더라구요 ㅋㅋ 엄마가 그 집안에서는 친하게 지내면 안될 왕따였던 거지요.... 본인들 잘못한 것도 모르고 둘 이서 상담신청한 거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공감능력,심리판단 능력이.... 참 안타까웠어요.. 지금이라도 상담 받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보면서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음..
애가 아빠랑 할머니 눈치 떄문에 애엄마를 싫어하는 '척'해야된다는 거 자체가 너무 큰 스트레스고 정서적으로 엄청난... 학대 수준임.. 차라리 아빠 없이 엄마랑 둘이 사는 게 애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이라도 상담을 받아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상태로 쭉 크면 애 진짜 정신병걸리거나 삐뚫어지거나 둘 중하나에요..
근데 열어보면 원인은 전혀 다른데에 있는경우가 있음.
따로 살면 해결 될듯
일주일 3시간은 필요하다 봅니다
울나라 이혼하는 이유중 압도적 1위가 성격차이라고 하는데
그걸 면밀히 살펴보면 말하는 법의 문제
그러다보니 공감능력도 떨어지죠
저 금쪽 방송 보면서 참 절실하게 느낀다는...
대화라는게 정답은 없는데... 답만 찾으려고 할듯..
본문보다 댓글들도 레전드네
애가 아빠랑 할머니 눈치 떄문에 애엄마를 싫어하는 '척'해야된다는 거 자체가 너무 큰 스트레스고 정서적으로 엄청난... 학대 수준임.. 차라리 아빠 없이 엄마랑 둘이 사는 게 애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이라도 상담을 받아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상태로 쭉 크면 애 진짜 정신병걸리거나 삐뚫어지거나 둘 중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