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커리]
현금 1억3천도 없으면서 아파트 사려고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데요. 이말을 어떻게 지금 아파트가격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지금 아파트 가격 비정상이에요. 지금처럼 급등하기 전 서울 소형아파트 가격을 기준으로 잡아도 현금 1억3천도 없이 사려는게 잘못이라는거죠
[@도부]
게시물에 1억3500짜리 원룸전세 보여주면서 전세로는 대출이 1억은 기본 나온다라고 하잖아요. 쉽게 생각하면 3500만원들고 저 원룸 전세산다는건데 그정도 자산으로 매매를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죠. 시드를 더 모으고 매매를 생각해야지 무조건 매매만 보는게 더 큰 문제라는거죠.
[@김돈까스왕]
자본 대비 부채가 과도하게 높으면 안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최소한의 시드도 없이 무조건 아파트 매매만 고집하는게 비정상이죠. 비정상적으로 오른 아파트 가격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대출해줘서 아파트 사게 해주는게 옳은 일인가요? 이게 왜 기득기득한 사상을 가진 틀딱이 되는지 초딩을 내쫓은 아파트 영감님이 되는걸까요?
이제 8년차 직장인이고 저축해서 시드 늘리면서 아파트 매매하려고 준비중인데 제가 틀딱인가요?
[@알라브랑코]
대출 이자가 감당이 되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8년 동안 직장 다니시면서 우물안에 깊게 갇히셨나보네요. 아니면 본인은 시드 늘리려고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데 혹시나 남들이 쉬운 길로 가는게 꼬우신가요? 아무리 자본주의라한들 국가는 국민에게 최대의 복지를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감당 가능한 선에서 적은 돈으로도 최대한의 가치를 누릴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비정상인가요? 그저 사회가 흘러가는대로, 남들하는대로만 따라하시면서 순응하는거 틀딱 맞아요
[@티구앙]
지금 전국 아파트 세대수가 천만에 육박합니다. 1인 가구도 많고 서울이라는 도시를 한정하면 확실히 인구수대비 세대수가 지방보다 부족하겠죠. 그럼에도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 꼭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만이 문제는 아니겠죠? 부동산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정책이나 분위기의 영향도 많이 받는걸요. 아파트라는 물건 자체가 어지간한 재산이나 수입으로는 대출로도 탐내기 쉽지 않은 재물인데 수요가 많아봐야 얼마나 될까요? 생각이 짧으십니다...
[@티구앙]
수요가 안떨어져요. 인구가 줄어도 지방 소도시 인구가 주는 것이지. 사람들 모이는 곳은 수요는 그대로이고, 실수요자는 집값 조금 떨어져도 대출 못받으면 집사기 어렵고, 수십채씩 굴리는 현금 부자들은 경쟁없으니까 줍줍하는거죠. 분양가 상한제+대출규제 하니까 현금 없는 서민들은 분양 못받고 금수저들만 부모찬스로 경쟁없이 로또 분양받죠. 종부세 부과해봤자. 고가 1주택자나 힘든거지. 다주택이면 세입자에게 그대로 전가되는거에요. 전세값 오른가고 전세수요가 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어쨌든 전세대출은 되니까 전세가 올라도 계속 대출받아서 올려달라는대로 올려줄수 있죠. 그게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요? 대출 받아서 집을 못사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죠.
이제 8년차 직장인이고 저축해서 시드 늘리면서 아파트 매매하려고 준비중인데 제가 틀딱인가요?
저정도 아닌데
전세는 집을 사는게 아니고 나갈때 다시 돌려받을수 있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