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성폭행 혐의 10대..."증거 있냐, 나 촉법이야"

중학생 성폭행 혐의 10대..."증거 있냐, 나 촉법이야"




 

사건은 지난달 7일 혼자 집에 있던 중학생 A양에게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가 연락하고 찾아옴

집에서 쫓겨났다는 말에 문을 열어줬지만, 일행이 있었고 17살 B 군을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3명 등 10대 6명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 술을 사 온 이들은 A 양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




그리고 술에 취한 B 군이 A 양을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

A양은 두려움 때문에 처음엔 피해 사실을 곧바로 알리지 못함 당시 자신보다 나이도 많고 힘도 센 B 군을 뿌리칠 수 없었다고 뒤늦게 털어놨음





 

나중에 A 양 부모가 이 사실을 알고 B 군을 찾아갔는데, B 군은 처음에는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동의 후 성관계를 한 것이라고 해명









가해자 B 군, 경찰이 오자 태도를 180도 바꿨다고 자신은 성폭행하지 않았다며, 증거를 내놓으라고 했음 이어 자신은 촉법소년이라며 처벌하지 못하니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했다고함


가해자 B 군, 미성년자이지만 만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은 아님




가해자 B 군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

이유는 성폭행 혐의 외에도 다른 폭행사건으로 수배된 상태였기 때문 현재 폭행혐의로 소년분류심사원에 위탁 조처됐고, 이후 보호처분을 받음




그런데 피해 학생, 2차 가해에 시달림 당시 A양 집에 왔던 B 군 일행들이 SNS상에 당시 성폭행 피해 상황을 버젓이 올렸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담은 협박 글도 함께 적음




당시 충격으로 A양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A 양 부모는 B 군을 강간치상혐의로, 사건 당시 함께 있던 나머지 5명을 방조혐의로 경찰에 고소







https://youtu.be/kO0gp3tQt0o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길동무 2022.09.29 16:42
인생 포기한것들이네 하는짓들을 보니 계집들은 유흥업소나 다니고 사내새끼들은 감방에서 썩을듯
흐냐냐냐냥 2022.09.29 17:23
저런것들 반만 사람이니 알두쪽이랑 막대기 세로 반 나눠줘야지
미루릴 2022.09.29 18:24
고쳐쓰는거 아니라니까?;;
스카이워커88 2022.09.29 18:25
솔직히 저런것들은 고쳐지지않음 그냥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함
칼이이쓰마 2022.09.29 22:57
나하고  연관되면  재ㅣ들  모두  참수한다
류세이 2022.09.30 14:44
근데 촉법 연령 조절은 왜 안하는거야????
김택구 2022.10.02 01:34
저런사건보면 대부분 양아치들이랑 어울렸다 생기더라. 어른들이 질떨어지는 애들이랑 어울리지말라는게 괜히 하는말이아니여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205 사랑제일교회 근황 댓글+10 2021.11.16 20:06 3969 2
13204 음란사진 합성한 가해자 선처해줬다가 학교폭력으로 신고 당한 피해자 댓글+2 2021.11.16 20:05 4270 2
13203 전북대 로비 중학생 살인사건 댓글+16 2021.11.16 19:58 5528 11
13202 치과 털러온 브라질 무장강도의 최후 2021.11.16 19:57 4731 4
13201 요즘 대만군 상황 댓글+5 2021.11.16 06:10 5616 6
13200 취객이 잠든 사이 댓글+7 2021.11.16 06:09 4405 3
13199 대형견 목욕 사업 하시는 사장님 댓글+10 2021.11.16 05:58 4809 9
13198 어딘가 이상한 한국 자동차세법 댓글+16 2021.11.16 05:55 5201 9
13197 공무원시험 강사가 제일 안타깝게 보는 수험생 케이스 댓글+2 2021.11.15 19:19 5021 6
13196 훔친 자전거 파는 새끼 검거 댓글+3 2021.11.15 19:17 5464 11
13195 한국인 신도도 늘고 있다는 일본의 신흥 종교 댓글+2 2021.11.15 19:15 4824 6
13194 왕릉 아파트 건설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거 막겠다" 댓글+19 2021.11.15 17:48 4638 4
13193 호주로 워홀가서 월 800버는 누나 댓글+15 2021.11.14 15:42 7690 12
13192 한국에 숨겨진 전쟁대비 비밀시설들 댓글+3 2021.11.14 15:40 6176 8
13191 가스검침원 강아지 실종 사건 결말 댓글+2 2021.11.14 15:37 4399 0
13190 '염전 노예' 보고 뭉갠 신안군…입단속 정황까지 댓글+6 2021.11.14 15:35 389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