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는게.. 당시 군인들의 나이를 생각해 봐라..
19-25살사이면 대충 50년대 초중반 출생자들...
성장시기에 반공교육 가장 빡세게 받으면서 부모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들은 이야기들만으로도..
빨갱이들은 악마라고 교육받으면서 자랏겠지..
그런 사람들한테 총주면서 빨갱이 죽여라.. 라고 했으니 얼마나 열심히 했을가.. 싶다.
[@꾸기]
그렇지않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나 베트남전 한국전쟁의 연구결과로그런 교육을 강하게 받은 부대일수록 총구앞에 있는게 사람이란걸 알게되는 순간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625 직후 세대라 가족들이 북으로 흩어졌는데 그럴리가요..
아마 당시의 빈곤함에서 발생했을 절박함이라던지 가족에 대한 강한 귀소본능이 있었을테니 그게 부대 사기유지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19-25살사이면 대충 50년대 초중반 출생자들...
성장시기에 반공교육 가장 빡세게 받으면서 부모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들은 이야기들만으로도..
빨갱이들은 악마라고 교육받으면서 자랏겠지..
그런 사람들한테 총주면서 빨갱이 죽여라.. 라고 했으니 얼마나 열심히 했을가.. 싶다.
하물며 625 직후 세대라 가족들이 북으로 흩어졌는데 그럴리가요..
아마 당시의 빈곤함에서 발생했을 절박함이라던지 가족에 대한 강한 귀소본능이 있었을테니 그게 부대 사기유지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초대 사령관 채명신 장군부터 유격대 경력이 있어서 이런 분야 전투를 잘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