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넘게 폐지 모으고 받는 돈

5시간 넘게 폐지 모으고 받는 돈






 

사진속 할아버지는 40도 육박하는 아스팔트 속에서도 생활비와 자식들 줄 돈 버느라 폐지 줍는걸 계속 할수밖에 없다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타넬리어티반 08.07 18:40
77세에도 자식들한테 돈을 줘야하는게 맞냐...
RAISON 08.07 20:25
[@타넬리어티반] 자식이 아들 딸만있음? 손자 손녀도 있지 명절에 세배라도 하면 용돈도 줘야하고
타넬리어티반 08.07 20:29
[@RAISON] 손주 용돈 주려고 폐지를 줍는다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자식이 용돈 드리면 거기서 빼서 주셔도 되는거고, 정상적인 자식이면 부모가 손주 용돈 주려고 나가서 저 고생하는데 안말리고 뭐함.
좋빠가윤 08.08 07:51
[@타넬리어티반] 노친네들이 말린다고 안하냐
자식,손주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거지
ccoma 08.08 09:05
[@좋빠가윤] 이 말이 맞네요
몸이 아파도 쉬면 큰일나는 줄 아시기도 하고
타넬리어티반 08.08 14:13
[@좋빠가윤] 아니 노인들이 말려서 듣는단 말이 아니고 손주 용돈주려고 저걸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거지. 실제 노인 빈곤률 엄청 높아서 저 나이 먹고도 생계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고, 요새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워낙 박살나서 부모가 70이 넘어도 지원해줘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결론은 그냥 사회가 잘못됐다 이 말임. 저 나이에도 자식 도와줘야하고 자기 생계 걱정해야하고 그래서 하는 일이 저런 굳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게.
SDVSFfs 08.08 10:44
[@타넬리어티반] 우리 할머니도 그러셨음 백화점가서 옷사다드리고 용돈 풍족하게 드리고 했는데도 나가셔서 폐지줍고 그러셨음..사드린 새옷은 입지도 않으시고
크조 08.08 08:09
저거 하고 지원금 받는게 있음 그게 5만원 정도 하는걸로 앎
파이럴사냥꾼 08.08 14:44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저걸 답답해 하는 사람도 답답한거임...

자기가 하는건데 뭐라 그럼;;; 자식이 불효자슥 일수도 있고, 지체장애일수도 있고

뭐 사정이 있는거지... 폐지 줍는사람 왜 욕하는거임.ㅋㅋㅋㅋ

우리 아부지 가게 접으시고... 집에서 너무 심심해서 주차관리나 이런거라도 할라고 알아봅디다

평생 벌돈 다 벌어놔도 뭔가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거임... 나이들수록 친구는 줄고, 재밋는건 없고 시간은 안가는 법임
hipho 08.09 22:49
궁금한게...
설겆이 같은일 1시간만 해도 1만원은 버실텐데..
왜 저런일을 하시는걸까? 하루종일 힘들게 해도 1만원을 겨우 되는 일을..

나라에서 주는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받으려면 소득이 안잡혀야 하는데
설겆이 같은 일을 하면 소득이 잡혀 지원금을 못 받게 되니
이런 소득이 잡히지 않는 일을 하는것은 아닐까?
무언가 지원금지급기준 방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076 개인 선물 명품백인데‥'국가적 보존 가치' 있다? 댓글+17 2024.06.13 3076 4
20075 갑자기 사라진 장학금 댓글+5 2024.06.13 2947 6
20074 '12사단 중대장, 살인혐의 없다.' 댓글+6 2024.06.13 2739 6
20073 "국위선양한 천재"…만취 운전 DJ측 선처 호소 댓글+18 2024.06.13 3069 8
20072 무단횡단 보행자 오토바이에 깔려서 사망 댓글+5 2024.06.13 2584 2
20071 헬기로 서울->인천 20분만에 갈 수 있게 됨 댓글+3 2024.06.13 2608 5
20070 "저출산 시대, 귀한 아이 두고 못 떠나" 아동병원 130여곳 파업 … 댓글+6 2024.06.13 2548 14
20069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댓글+13 2024.06.12 3399 7
20068 우크라이나 남성들 징집을 피해 도망 댓글+3 2024.06.12 2465 0
20067 일론 머스크, 애플의 ChatGPT 탑재 맹비난 2024.06.12 2503 4
20066 아버지가 아들 흉기 휘둘렀는데 집행유예 댓글+2 2024.06.12 1902 2
20065 미국 '중국의 대만 침공시 드론 떼 응징' 댓글+4 2024.06.12 2433 7
20064 사이드 풀려 내리막길 돌진하는 트럭 멈춰 세운 청년 댓글+4 2024.06.12 2771 16
20063 제왕절개 '마취 제한' 논란 댓글+4 2024.06.12 2598 5
20062 서울 최초 '편백 치유의 숲' 근황 댓글+7 2024.06.11 4151 5
20061 딸배헌터) 장애인 주차표시 위조 신고했더니 회장님 댓글+3 2024.06.11 384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