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처자의 82년생 김지영 후기

어떤 처자의 82년생 김지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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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지 2019.10.27 12:22
책이랑 영화 둘다 봤음  우선 큰줄기만 따라가긴 했지만
이영화가 왜 이리  남vs여 싸움이 됐나 생각해보면
그쓰래기 집단  매갈 ,패미애들이  열광한순간부터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넷상 글만 보고  오해 하고 서로  남녀로 분열한것 같아요

사실  이 책,영화는 그런 내용도 아니고  우리네  부모님 특히  어머니분들의  삶을 보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맘약 봤다면  이 리뷰가  제가 느낀 감정과    같습니다
고구마잖아 2019.10.27 13:02
[@인지지] 작가인터뷰보면 깜짝놀라실듯하네요
인지지 2019.10.27 15:02
[@고구마잖아] 저도 봤어요 작가가 좀  미치긴 했죠
 그렇다고  영화가 이상한건 아니에요
000r 2019.10.28 01:18
[@인지지] 이거 영화가 의외로 잘 나온 것 같은데..?? 진성 페미들도 이거 보면 엄마 생각이나면 났지 본인이 공감은 못할 듯..
SDVSFfs 2019.10.28 08:48
[@000r] 진성 페미들은 사고회로가 그런식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000r 2019.10.28 20:29
[@SDVSFfs] 소름.
유부초밥 2019.10.27 13:00
꼴페미와 정상인은 필력부터가 다르다.
달타냥님 2019.10.27 15:09
저도 오늘 극장가서 보고왔어요~
생각했던 페미영화 까지는 아니였어요..
다만 여자입장에서 만들어진 영화라는 느낌은 받았어요
하지만 보기 불편한정도는 아니였네요
저는 그냥 드라마같은 느낌이었어요
출산후 찾아온 우울증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본인과 남편 가족들..
그과정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드라마..
몰카나 맘충이라고 욕하는부분들..
출산후 찾아오는 경력단절 시부모와의 마찰등은
분명히 아직도 실제로 있는 일들이니..
웅남쿤 2019.10.27 15:13
영화가 가진 외적 영향력을 차치하고 판단해도,
영화는 내적 판단 기준에서도 수준 이하의 졸작임.
여성 주인공을 완전 수동적 인물로 묘사하며,
능동적, 주체적인 행동은 전무. 각본, 구성, 영상미 뭐 하나 잘된게 없음
장편영화 처음 메가폰 잡은 여감독이라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나싶다
베테랑 여성 감독이 즐비한데, 왜??
마하반야유치원 2019.10.27 17:20
보고 왔는데 글쎄요
완전 나쁘지 않게 만들긴 했지만 보는 내내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졌고 지나치게 여성 입장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느껴지던데
물론 어머니를 생각하면 참 고생하셨겠구나 라고 느꼈고 내가 잘해야지라고 느끼게 됐네요
그나저나 내 옆에 있던 중학생처럼 보이던 어린 여자애는 공감이 됐는지 울던데..
모럴 2019.10.27 18:26
그냥 댓글 감상평만 봐도 시간이 감당 안되게 넘치거나 누가 보자고 생떼 부리는거 아닌한 볼 이유는 없어 보이네 내 기준에선 저런 감성은 너무 흔했다고 생각이 들어 새로울 것도 없고
쓰러진거 2019.10.27 22:55
국민학교 나온 남자다.
일주일에 4일 이상 핑크색 옷을 입는다.

책 영화 둘다 안봤다.
깔 이유도 관심 가질 이유 또한 없다.

합법적으로 군대 또는 그와 같은 걸 하기 전에는 여자와 남자는 평등하지 않는다.

남자는 항상 약자일 뿐이다.
흠힛 2019.10.28 02:38
영화는 공유 쪽 투자자가 입김을 좀 넣어서 공유를 그런식으로 만들수는 없으니 그냥 저냥 괜찮은데 책은 그냥 작가나 책이나 페미 책 그 자체인데
ㅎㅇ333 2019.10.28 06:22
글쓴이의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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