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아버지 연명 치료 후회, 환자가 원하는 삶 아냐"

지석진 "아버지 연명 치료 후회, 환자가 원하는 삶 아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arsulrich 2022.04.15 17:23
어려운 문제.
날닭 2022.04.15 19:24
연명치료... 이거 되도록이면 안하셨으면 합니다.
가족에게는 연명치료로 인한 심적, 금적, 시간적 고통을
환자는 환자대로 고통을 겪는겁니다.
연명치료는 환자에 대한 예우가 아니에요. 유가족들의 이기심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실때 연명치료했다가 제발 나좀 죽여달라는 말을 듣게되었고 그걸로 인해 연명치료가 절대 독이라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명치료는 절대 독입니다.
ssee 2022.04.15 21:22
연명치료가 참 웃긴 단어적 장난질같음.
치료는 사실 나아질수있을때 하는말아님?
그냥 의료적 연명에 가깝지....
좀비 2022.04.15 21:56
그건 환자와 환자 가족의 선택이지...
어느쪽이든 마음아픈건 마찬가지
이치반카스가 2022.04.16 02:57
골초셨던 이모부의 연명치료를 곁에서봐왔는데
가족한테도 본인한테도 참 못할짓이더라
돈은돈대로 다털리고 가족들은 일상이무너지고 수척해지고
가망없는 명줄붙이기에 너무많은 고통이따랐음
정센 2022.04.16 14:49
말이 연명치료지 .. 정상적으로 장기들이 기능을 못하고 몸이 기능을 못하면 죽을수 밖에 없는데, 장기들이 이미 멈춘거나 다름없는데 억지로 살려놓는것 .. 가끔 보험같은거 많이 들어놓은 아버지 일부러 연명치료 해서 보험금 하루에 수십만원씩 수령하느라고 의식도 없는 사람 억지로 고통스럽게 살려놓는 경우도 있고 .. 자연적인 수명이 다했다 싶으면 아쉽지만 환자를 위해서 보내드리는게 순리 ..
이거레알반박불가 2022.04.16 16:34
다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해놓으셈 건강보험공단에가서ㄱㄱ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444 저소득층 자녀 도우랬더니…조롱 메시지 보낸 대학생 멘토 댓글+2 2022.04.11 17:10 4410 2
14443 결혼한 직업군인이 관사를 꺼리는 이유 댓글+8 2022.04.11 17:08 6203 5
14442 선진국 노르웨이 교도소 체험 댓글+6 2022.04.11 17:07 4875 5
14441 한국노총 위원장 법인카드·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댓글+4 2022.04.11 17:05 4012 0
14440 곡성 비대면 강간사건의 원흉 댓글+4 2022.04.11 17:01 7243 17
14439 선물을 싸들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영국 총리 댓글+4 2022.04.11 17:00 4379 4
14438 오는 6월에 누리호 2차 발사 예정 댓글+2 2022.04.11 16:59 3447 0
14437 한문철 변호사가 잊지 못하는 사건 댓글+6 2022.04.10 17:42 5061 5
14436 러•우 전쟁에 “대만 침공” 망설이는 중국 근황 댓글+12 2022.04.10 17:40 5143 5
14435 서울에서 아파트가 아닌 구옥빌라를 개조해서 사는 사람들 댓글+4 2022.04.10 17:37 5370 5
14434 딸배헌터좌 최신 근황 댓글+10 2022.04.10 17:35 7833 36
14433 르완다의 독재자 댓글+13 2022.04.10 17:34 4985 15
14432 66년 전 미국의 한 토론회에 나선 우리나라 고등학생 댓글+7 2022.04.10 17:32 5139 14
14431 BTS 라스베가스 콘서트에 한복 체험존 설치 댓글+12 2022.04.10 17:30 4352 12
14430 이은해, 계좌로 2억원 받고 + 카드깡까지 댓글+1 2022.04.10 17:29 5049 9
14429 코로나로 봉쇄된 상하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댓글+6 2022.04.10 17:28 468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