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38년간 딸을 돌봐온 이씨의 굳은 의지도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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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던데
물론 살인이 정당화될순 없지만
집안 풍지박살난교통사고 같은건 고작 집행유예나 길어야 1년
성범죄 사건도 길어야 1년-3년 너무 한거 아닌가 ?
어휴 K판새 진짜 퉷
넷상에 좀 유명해지면 엿가락 같은 이상한 나라의 법원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또 지금은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같이 가지 못해서 얼마나 미안하고 한스러울까.
12년을 구형했다니
좀 이해가 안가네. 정치적인 문제도 아니고
왜 그랬을까
검사도 솔직히 인간적으로 저 엄마를 이해 못했겠어?? 다만 법리상 법을 근거로 일단 구형을 해야하니까 구형을 제시했겠지..... 명시된 법대로 안하는 것도 법치를 해치는 거임.
물론 당연히 저 어머니를 비난하는 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검사에 대한 비난도 어느정도 있으며, 다만 융통성 없는 법리와 규정이 아직도 마련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이 나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