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내용 만으로는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는데...
벤처에서 혼자 개발하다가 중견기업 연구원으로 이직한 뒤에 삼성라인 현대라인 서울대라인 카이스트라인..
연구소장 고향 라인...이 라인들 사이에 끼어서
일년 넘게 나도 왕따를 당해봤는데...메신저 내용으로 자살했다면 솔직히 이해 안가네.
일년 반 정도 지난 후에 몇몇은 그러더라....미안하다고. 다른 라인 타고 들어온 줄 알았다나..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말하긴 정말 쉽지. 한번 패지 그랬냐, 한번 말해보지 그랬냐.
근데 그런 피해를 당한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짐.
내가 살아있는게 죄인거 같다, 난 똥만드는 기계다 등등, 취업 한 5년넘게 못한 공무원 준비생마냥 자존감이 땅굴파고 들어감.
본문의 본인 커리어도 쟁쟁한 30세 여성이 바보라서 반항한번 안해본게 아님을 정확히 인지해야함.
물론 니가 뭐 방안도 없으면서 떠드냐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슬프게도!) 문제를 알고나서 어떻게 해야한다는 방향을 정해야 할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감.
벤처에서 혼자 개발하다가 중견기업 연구원으로 이직한 뒤에 삼성라인 현대라인 서울대라인 카이스트라인..
연구소장 고향 라인...이 라인들 사이에 끼어서
일년 넘게 나도 왕따를 당해봤는데...메신저 내용으로 자살했다면 솔직히 이해 안가네.
일년 반 정도 지난 후에 몇몇은 그러더라....미안하다고. 다른 라인 타고 들어온 줄 알았다나..
그 상황을 설명해주는 증거로 카톡의 내용이 올라왔기에 카톡 내용만 보고 하는 제 생각인겁니다.
남의 경험과 감정을 타인이 알 수 없다는걸 알면서
위에 올라온 메신저 내용만 보고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좀 모순아니냐??
근데 그런 피해를 당한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짐.
내가 살아있는게 죄인거 같다, 난 똥만드는 기계다 등등, 취업 한 5년넘게 못한 공무원 준비생마냥 자존감이 땅굴파고 들어감.
본문의 본인 커리어도 쟁쟁한 30세 여성이 바보라서 반항한번 안해본게 아님을 정확히 인지해야함.
물론 니가 뭐 방안도 없으면서 떠드냐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슬프게도!) 문제를 알고나서 어떻게 해야한다는 방향을 정해야 할거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