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열흘째 조사 불응‥'버티기' 봐주는 검찰

곽상도, 열흘째 조사 불응‥'버티기' 봐주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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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로저스 2022.02.16 18:34
검찰조사가 버티기하면 되는 거였나?
cheolee 2022.02.16 21:46
검찰 정치질 존1나게 하네
qawsed123 2022.02.16 22:24
개꿀이네 ㅋㅋ
느헉 2022.02.16 22:32
우리가 남이가
케세라세라 2022.02.16 23:48
이근안 불러라~
아리토212 2022.02.17 11:10
앞으로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더 재미있어 지겠네
불룩불룩 2022.02.17 15:49
여이 시발것
다크플레임드래곤 2022.02.17 16:25
김건희...곽상도...
검찰수사 뭉개고 버팀...
검찰에서 불리할때 부르면... 뭉개고 버틸것... 메모...
2022.02.17 23:40
이 사이트를 8년동안 남성부 닷컴 시절부터 이용해온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여태까지 맨피스의 수 많은 글을 잃고 여러차례 코멘트를 남겼으나, 정치 관련한 게시물에는 최대한 댓글을 지양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선거 국면이고 하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준석 대표님의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정말 똑똑한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그 분이 맨날 하시는 말씀이 있죠 '우리는 청년들의 아젠다를 잘 반영한 정책을 설계해 나가기 때문에 20대의 지지율을 확고하게 가져올 수 있었다' 지금 보면 대선 후보중에 청년들을 배제하고 공약사항에 관련한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후보가 한명이라도 있나요?

 심지어 허경영씨도 특유의 비현실성으로 진중하게 고려되진 않지만 나름 본인대로의 청년 정책을 잘 설파하고 있고요. 국민의 힘이 20대 30대 남성들의 지지율을 가져 올 수 있는 원인? 남녀갈등의 정치적 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씨 본인이 신지예와의 토론을 통해서 얻은 '페미니스트 담당 일찐'이라는 미디어 상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대남들에게 '아 저분은 우리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반응을 얻는 것에 집중을 하며 이대남들의 후보자 선택 기준을 남녀갈등에 초점을 두게 하는 모습이 저한테는 보입니다. 그  다음에 문 정권과 이재명의 민주당에게 친북친중좌파라는 프레임을 추가적으로 씌우는건 덤이지요.

여성들을 향한 특혜에 대해서 남성들이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은 오늘 내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분명히 존재했고요, 이명박근혜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들 예컨데 김금래 조윤선 이런 사람들은 착한 페미고 지금 이수정 신지예는 나쁜 페미인가요? 윤석열은 새해 첫날부터 본인 페북에 '여성가족부 폐지' 라는 짤막한 글을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간된 윤석열의 공보물에는 여가부 폐지의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엔 '당선 뒤에 하겠다' 라는 503의 '내가 대통령 되면 한다니까?' 라는 수준의 대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준석 대표가 열심히 공사친 이대남들 표 일단 가져오겠다는 이야기로 사료됩니다. 작년 말에 이대남은 일단 확보했으니까 이대녀까지 가져오자는 생각으로 이수정 씨 신지예 씨 같은 분들 영입했다가 이대남 다 이탈하고 지지율 20퍼센트대로 곤두박질 치지 않았나요? 그래놓고 최근에 이수정 교수가 여가부를 무슨 기관 설치한다 편입한다 이런 내용 밝히기 전까지 관련해서 윤석열이 이야기 했던 내용은 없습니다. 이대남들 여론이 돌아오길 기다렸고 실제로 20퍼센트까지 떨어지다가 설 기간때 회복에 성공했죠. 어째선지 퍼즐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문재인 정권의 세대 갈라치기를 비판하면서 세대포위론이라는 것을 선거 정책으로 삼고, 문재인 정권이 잘못된 여성정책으로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고 주장하면서 본인들은 이수정 신지예 영입하고 지지율 떨어지니까 바로 내치고 여가부 폐지 이야기하는 건 정말 근본이 없네요.

국민의 힘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대외적 위상의 상승과 남북평화의 분위기를 역사의 패배자로써 바라보며 얼마나 배가 아팠을까요,. 하는 말마다 나라가 망했다. 적폐들 심판한다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나라가 망하고 현 정부가 적폐이길 바라는걸까요? 꼭 나라가 망해야지 현 정부 인사들이 적폐여야지 본인들이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후보자 개인의 실력으로 승부를 할 수 없는 것인지 의심이 갑니다. 윤석열의 대한 논란과 친인척 비리 의혹, 그리고 여러가지 망발들은 도저히 언급할 가치가 없네요. 아 참고로 며칠전에 조원진 씨가 그랬죠? 윤석열이도 적폐라고 ㅋㅋ 박사모 일부 회원들은 아시다시피 이재명이더러 윤석열 족치라고 지지선언까지 했죠.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편향된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그럼 이재명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이재명 뽑으란 이야기냐?" 라고 하실탠데 그 점에 대해선 대답할 생각 없습니다. 윤석열과 이준석을 반대하는 사람에게 이재명을 두둔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스피맨 2022.02.18 00:20
[@악] ~~심지어 허경영씨도 특유의 비현실성으로 진중하게 고려되진 않지만 나름 본인대로의 청년 정책을 잘 설파하

까지 읽다 무가치한 글이란 생각에 읽기를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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