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초 뒤 죽겠구나 싶었다"… 곧바로 몸 던진 30대 청년

"몇 초 뒤 죽겠구나 싶었다"… 곧바로 몸 던진 30대 청년

소리ㅇ


소리ㅇ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택시가 빠른 속도로 건물을 들이받습니다. 

충돌 직후 차에서는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남성이 불길 속에서 70대 택시기사를 재빨리 끄집어냅니다. 

밖으로 나온 택시운전사의 몸에는 여기저기 불이 붙어 흰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를 구조한 이는 부산의 한 전기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유세림 (34세)/구조자 : 제가 생애 처음 봤는데, 사람이 다 불타고 있는 건 처음 봤거든요. 몇 초 안 있어서 죽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바로 (구조하러) 가게 되더라고요.] 


택시기사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식당 업주도 가게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와 불을 끄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tLsqnypr48A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Tesla 2023.11.25 18:10
현다이 아이오닉5네...
몽헤알 2023.11.25 21:50
빳데리는 불길 한번에 확 오르는 구나 진짜
daytona94 2023.11.27 16:48
와..역시 전기차 위험하구나..그냥 일반 택시였다면 화재는 안 났을 거고...그나저나 앞에 택시는 봉변이네.
푸룬시럽 2023.12.01 09:52
또 70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949 학교급식 재료 빼돌린 현직 교사…중고장터에 팔다 덜미 댓글+2 2024.05.15 1975 3
19948 손해 나도 만든다던 매일유업 특수분유 근황 댓글+3 2024.05.15 2747 17
19947 비계삼겹살에 결국 축산명장까지 등장 댓글+1 2024.05.15 2256 5
19946 호주 주 4일제 근황 댓글+3 2024.05.15 2412 4
19945 G식백과) 엔씨 개발력이 나락간 이유 댓글+7 2024.05.15 2900 10
19944 "어리다고 선처 없다" 일본 10대에 첫 사형 선고 댓글+2 2024.05.13 3436 7
19943 "우리더러 죽으라는거지" 영월 노인 분노한 이유 댓글+8 2024.05.13 3136 2
19942 환불해줄 테니 다시는 사지 말라는 현대차 댓글+13 2024.05.13 3983 14
19941 日 식당 가니 "외국인이죠?" '왜 물어보나' 했더니.. 댓글+8 2024.05.13 3114 3
19940 도쿄 시부야 1호점 맘스터치 근황 댓글+5 2024.05.13 3207 3
19939 "네 부모도 죽일거다", 직장 선배의 괴롭힘끝에 자살한 사건 근황 댓글+5 2024.05.13 2584 1
19938 아파트사전점검 서비스 유행에 시공사들 불만 표출 댓글+13 2024.05.11 3810 13
19937 "직장이 집이냐" 부사장 한마디에…주가 1조원 '순삭' 댓글+1 2024.05.11 3661 3
19936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해범 근황 댓글+2 2024.05.11 3316 2
19935 렉카가 고속도로 터널에서 고속후진하다가 뒷차와 충돌 댓글+5 2024.05.11 2897 9
19934 선원 살해하고 시체 유기한 선장 댓글+3 2024.05.11 290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