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이곳저곳 잔뜩 떨어진 낙엽들.
매년 이맘 때면 환경관리원들에게는 골칫거리입니다.
낙엽을 치우는 청소차가 있지만 대당 가격이 2억 8천만 원에 달해 충분히 운영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지자체 환경관리원들이 간단한 장치 고안으로 낙엽 청소기를 만들었습니다.
진공청소기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낙엽들이 호스 안으로 쏙쏙 들어가면서 거리를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빨려 들어온 낙엽들은 트럭 상판 저장고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너댓 명이 진행해야 할 낙엽 청소 작업을 한 명이 마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장치 제작비는 고장 난 원동기 엔진을 고쳐 쓰는 등 최소화해 60만 원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환경 관리원들은 이 장치가 눈을 치우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올 겨울 제설 작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장 작업자의 작은 개선 노력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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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일하게 만들어야하는거 아니냐
헬조선 엔딩될까 벌써부터 짜증나네
물론 이런 생각은 제쳐두더라도 작은 아이디어로 효과를 크게 봤는데 포상 안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봄.
그리고 다른거 또 만들라고 계속 위에서 지시 내려옴
그니깐 할수있어도 그냥 일 안하고 기수대로 올라가는게 제일 맘편하다 ㅋㅋㅋㅋㅋ
공부도 몰래 해야되는곳임. 혹시라도 뭐하나 붙어서 잘될까봐 시험 다가오면 일 존나시키고 존나 갈궈서 맨탈 조각내려고함ㅋㅋㅋㅋ
상급기관가면 승진 잘되는 부처있는데 그런곳 가고싶다고만 말해도 바로 왕따당함. 나보다 승진 빨리할까봐 ㅋㅋㅋ
야망 숨기고 ㅂㅅ인척 살면서 위에서 시키는일만 바로바로하는게 A급취급받음
이런게 너무심해서 고인뮬부처는 승진은 기수대로하고 포상도 돌아가면서 받음. 그리고 수시로 충성도 테스트함 안그러면 존나 싸움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