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성노예 사건이 밝혀진 계기

동창생 성노예 사건이 밝혀진 계기


 

20대 여성의 동창생과 그 동거남이 피해자에게 2,145회 성매매를 시키고 3억을 갈취, 정해진 액수를 못채우면 폭행과 냉수마찰 등 고문을 가하다가 끝내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



이 사건은 사실 처음엔 경찰이 휴대전화 확인했는데 별 단서가 없어서 일반 변사사건으로 묻힐 뻔 했는데...








 


다행히도 20대 여성이 급사한 것에 의문을 품은 담당검사가 휴대전화 포렌식 복원을 지시해 증거가 쏟아져나오며 걸리게 된 사건이었음...


억울하게 묻힐 뻔한 죽음을 밝혀낸 검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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앏아 2021.11.29 23:58
경찰 독립시켜달라며... 이러고도?
말린낙지 2021.11.30 00:55
[@앏아] 경찰이 못하고 검찰이 잘한 사례를 하나 꼽아서 경찰의 수사권 독립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 논리적 비약이지
거꾸로 검찰이 못하고 경찰이 잘한 사례를 수도 없이 대면서 검찰은 무능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요즘 한창 뜨거운 경찰내 젠더이슈를 포함한 경찰무능 문제는 그 자체로 해결해야하고, 검찰의 권한독점에서 생기는 사회적폐단은 그거대로 해결해야한다
decoder 2021.11.30 01:46
[@말린낙지] 근데 뭐 온 국민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찰들이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 노력한게 하나라도 있어야 국민들이 인정해주지. 경찰 개개인 개별적으로 보면 올바른 사람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이런 사건이 있을 때, 경찰 윗선에서 똑똑하고 정의롭게 나서는 인물이 하나라도 있었어야 뭐 경찰권 독립이고 뭐고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
앏아 2021.11.30 18:24
[@decoder] 그렇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앏아 2021.11.30 18:22
[@말린낙지] 맞는 말씀입니다.
ㅋㅎㅋㅎㅋㅎㅎㅎ 2021.11.30 21:30
[@말린낙지] 맞는 말이긴 함 검찰의 권환 독점을 막기 위해서라도 하는게 맞는데 그전에 경찰은 경찰대로 능력을 키우고 주장을 하는게 맞죠. 능력도 없으면서 해달라고만 하는 꼴이라 ㅋㅋㅋㅋㅋ
니가가라폭포 2021.11.30 01:01
저건 검찰이 잘한거지 의심할만했음 위안에 음식ㄱ물도 없고 급사한거 보면 종교적 행위 아니고서야 그럴수 없다고 의심한게 아닐까
도부 2021.11.30 15:44
왠지 귀찮다고 걍 수사종결했을거 같네
GRRRR 2021.12.01 01:33
검경 다 잣같은데 이번처럼 좋은사람 걸리길 바랄 수밖에 없음.
HIDE 2021.12.01 08:59
2145회......
저게 사람 새1끼들이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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