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축의금 복수

천원 축의금 복수


 


2019년 5월, 사회복지사 A씨 부부의 결혼식장

초대를 받지도 않은 A씨의 전 직장동료 2명이 3만3천 원짜리 식권 40장을 무더기로 받아가려다 걸림




1000원 축의금 테러 ㄷㄷㄷ





처음에는 발뺌하다 경찰 신고한다고 하니 식권 돌려줌.


알고보니 같은 요양원에서 일할 때 직장 비리를 당국에 고발했다며 이런 일을 벌임.




내부고발도 오해라고 함




재판부는 범죄로 판단했는데

축의금으로 천 원을 내는 건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재판부는 사기죄를 적용해 각각 벌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선고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amitear 2021.01.23 11:05
걸렸을때 미안하다 장난이였다하면 넘어갔을것같은데..
좋은날인데 경찰부르고 하고싶었을까?
분명 잡혔을때 돈냈는데 왜 그러냐 따지고 싸웠을듯..
니가가라폭포 2021.01.23 13:05
벌레같은놈들 비리면 잘못된거 알고도 행한거 같은데 그걸 보복하려고 저딴 행동을 하냐 ㅉㅉ 옹졸한놈들
zizo 2021.01.23 14:07
저런것들이 사회복지라니 미쳐돌아가는구나
류세이 2021.01.23 14:23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빨간줄이 그어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부기와두루미 2021.01.23 16:53
저거 축의금 받는거 해봤는데
만원이랑 오천원이랑 번갈아 껴놓는 사람도 있었음
부국잉 2021.01.24 01:30
비리 주동자이거나.
나름 회사에 충성한답시고 시키니까 부당한 일인줄 알면서도 했거나 둘중 하나인데.
전자면 그수준 어디 안가는거고
후자면.. 거봐라 너거 회사가 참 잘도 도와준다..
신선우유 2021.01.26 03:21
식권 받아가서 뭐하게... 밥먹으러 들어갈때 내야 식비가 나가는 건데
인터넷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