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베스트
베스트
인터넷이슈
유저이슈
자유게시판
스포츠/게임
정보
걸그룹/연예인
인물
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5,599
2022.05.02 17:27
1
1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점점 심각해지는 제주도 들개 문제
다음글 :
감히 정치인인 나한테 딱지를 떼려고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티브로저스
2022.05.02 17:36
14.♡.221.162
신고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anjdal
2022.05.02 18:44
211.♡.68.75
신고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유뉸
2022.05.02 21:43
116.♡.41.53
신고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2022.05.03 02:56
49.♡.212.109
신고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그러스
2022.05.03 09:57
119.♡.68.233
신고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yuuu
2022.05.03 10:28
223.♡.173.26
신고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케세라세라
2022.05.03 14:06
183.♡.226.200
신고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1039
2022.05.03 14:44
106.♡.11.155
신고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서민석
2022.05.04 05:30
39.♡.75.148
신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로그인
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2
1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주간베스트
+3
1
중국 부모가 딸을 구해준 한국 버스기사에게 한 보답
+2
2
이제 아파트 입구 막는 주차 빌런들 사라짐
3
산사태에 휩쓸린 차 안에 갇혀 있던 일가족 구한 주유소 직원들과 시민
4
16살 여고생이 1억 선뜻 내놨다, 최연소 기부왕
+3
5
공정위가 칼 꺼내자…롯데건설 밀린 하도급금 135억 전액 지급
댓글베스트
+7
1
민생쿠폰 받아서 중고시장에 되팔면 벌어지는 일
+4
2
팁 문화를 가져오려고한 냉면집 해명
+3
3
공정위가 칼 꺼내자…롯데건설 밀린 하도급금 135억 전액 지급
+3
4
"입영 미루고 전문의 시험 늘려달라" 의대생에 전공의도 특혜논란
+2
5
이제 아파트 입구 막는 주차 빌런들 사라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720
'간첩조작사건' 검사가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댓글
+
7
개
2022.05.08 10:52
3815
7
14719
믹스견의 현실
댓글
+
8
개
2022.05.08 10:51
5468
3
14718
12년만에 완전히 뒤집혀버린 영국 정계 상황
댓글
+
3
개
2022.05.08 10:47
4204
5
14717
백담계곡 수위
댓글
+
4
개
2022.05.08 10:45
5804
4
14716
인도 '명예로운 살인' 근황
댓글
+
5
개
2022.05.08 10:41
4658
0
14715
모두가 예상한 뻔한 결말
댓글
+
10
개
2022.05.06 18:40
6685
3
14714
신호위반에 딱걸린 수배범
댓글
+
2
개
2022.05.06 18:39
5274
7
14713
정신이 이상한 먹튀러들
댓글
+
3
개
2022.05.06 18:36
5162
6
14712
딸의 결혼선물로 25년 동안 딸의 목소리를 녹음하신 아버지
댓글
+
7
개
2022.05.06 18:34
4902
3
14711
서울 전세 1억 3천
댓글
+
11
개
2022.05.06 18:30
5075
4
14710
한문철TV 역사상 처음 보는 사고
댓글
+
3
개
2022.05.06 18:12
5210
3
14709
이형사의 의문의 자살
댓글
+
5
개
2022.05.06 18:09
5149
11
14708
중국 전문가가 설명한 상하이 봉쇄의 원인과 전망
2022.05.06 17:53
4672
8
14707
이근 대위 근황
댓글
+
7
개
2022.05.05 20:42
8392
5
14706
방정환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
댓글
+
14
개
2022.05.05 20:40
5206
13
14705
조현아 "아까 그 년 나오라고 해"
댓글
+
15
개
2022.05.05 20:37
6856
10
게시판검색
RSS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Search
검색대상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하기
취소하기
Login
회원가입
|
정보찾기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