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라]
큰 흐름은 비슷한데 소련 공산당의 산업화 정책을 베낀 건 만주국 치하의 만철 주식회사부터 임. 이걸 박정희 시절에 다시 들여와 만든게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었구요. [만철] (일본 경제학자가 썼음)을 읽어보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음.
아파트, 지하철.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은 서유럽에서 먼저 나타났지만 본격적으로 활용한 것은 소련이었음. 만철 조사부에는 일본 내 사회주의자들을 포함한 엘리트 지식인 집단이 있었고 이들이 수립한게 만주국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었고 이 역시 소련의 5개/년 계획을 자기식!(즉 일본식)으로 개약한 것이었음. 이미 언급한 4가지를 박정희의 창의적 사례로 알고 있지만 진실은 남의 것을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어설프게 흉내도 내지 못 한 것이었음. 그걸 "라인강의 기적"에 빗대 "한강의 기적"이라 뒤집어 씌운 것도 군사독재 시절의 얘기임. 배워도 배웠다는 말은 커녕 소련과 일본 욕하기 바쁘고 작은 성공을 대단한 성공으로 포장질하고 살았던 세월이 "한강의 기적"이란 말에 숨어 있다고 생각함.
검찰총장 출신이 무섭긴 하제
아파트, 지하철.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은 서유럽에서 먼저 나타났지만 본격적으로 활용한 것은 소련이었음. 만철 조사부에는 일본 내 사회주의자들을 포함한 엘리트 지식인 집단이 있었고 이들이 수립한게 만주국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었고 이 역시 소련의 5개/년 계획을 자기식!(즉 일본식)으로 개약한 것이었음. 이미 언급한 4가지를 박정희의 창의적 사례로 알고 있지만 진실은 남의 것을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어설프게 흉내도 내지 못 한 것이었음. 그걸 "라인강의 기적"에 빗대 "한강의 기적"이라 뒤집어 씌운 것도 군사독재 시절의 얘기임. 배워도 배웠다는 말은 커녕 소련과 일본 욕하기 바쁘고 작은 성공을 대단한 성공으로 포장질하고 살았던 세월이 "한강의 기적"이란 말에 숨어 있다고 생각함.
우리도 따지고 보면 한 서울 4천에 10억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