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원씨와 원씨 남편은 운영 중인 미용실 자리를 넘보는 누군가의 소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원씨는 

“이상한 게 미용실을 내놓지도 않았는데, 계속 부동산에서 ‘미용실 내놓을 생각 없냐’고 전화가 온다. 

전단지 붙이기 전, 붙이고 난 후에 전화가 왔다”며 “흥신소까지 알아봤다. 

흥신소에선 동종업계라고 말씀하시더라. 

실제로 (흥신소에서도) 그런 작업을 한다고 했다.

어디 식당이 있는데 거기가 너무 잘 되면 ‘쥐가 나왔다’고 소문을 낸다고 한다. 

다만 이런 경우 잡기는 힘들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씨 남편도 

“우리가 볼 땐 미용실 자리에 누군가가 꼭 들어오고 싶은 것 같다”며 

“그런데 그냥 내보내자니 권리금 등 부담 비용이 커지니까 가급적 그냥 자의적으로 나가게끔 그렇게 비방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예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지나가면서 너무 잘 보이는 자리고 또 굉장히 탐나는 자리는 맞다”고 분석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2022.01.22 11:16
진짜 개극혐이다.
이렇게 까지 해야 했었냐?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036 우크라이나 반중감정 확산에 일본인인척 하는 중국인들 댓글+5 2022.03.02 18:56 3939 2
14035 중립국 스위스도 러시아 제재 가능성 댓글+1 2022.03.02 18:54 3183 4
14034 러시아 UN 대사가 발언을 시작하자 일어난 일 댓글+1 2022.03.02 18:50 3485 3
14033 엄마가 던지자 32초만에 받은 딸, “김건희 모녀 통정매매” 댓글+21 2022.03.02 18:49 4519 8
14032 현재 우크라이나를 가장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 나라 댓글+4 2022.03.02 18:47 5204 13
14031 석 달 만의 '무역수지 흑자'.. 전쟁도 못 막은 韓 수출 댓글+4 2022.03.02 18:46 3376 1
14030 500년 먹은 나무 태워먹은 업체 댓글+5 2022.03.02 18:44 4152 3
14029 (스압)우리나라 미래 발전을 위해서 제안하는 혁신 댓글+6 2022.03.02 18:41 3084 3
14028 조선이 왜군 병력 수를 알 수 있게 된 이유 댓글+1 2022.03.02 18:36 4212 11
14027 '사피엔스' 작가 유발 하라리, "푸틴은 이미 전쟁에서 졌다." 댓글+5 2022.03.02 18:34 2976 2
14026 육군훈련소 사격 훈련 근황 댓글+7 2022.03.01 21:33 6126 9
14025 여군 '집게손가락' 단체샷 논란 해명 댓글+20 2022.03.01 20:07 6079 8
14024 우리나라가 전세계 물가 1위인 품목들 댓글+7 2022.03.01 20:05 5181 3
14023 우크라이나가 상남자들의 나라인 이유 댓글+7 2022.03.01 20:03 6289 15
14022 우크라이나인이 한국 언론에 부탁하고 싶은 것 댓글+6 2022.03.01 19:59 4462 7
14021 푸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댓글+2 2022.03.01 19:58 415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