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니 고지전같은 영화가 나오지. 우리나라는 회사들도 마찬가진데, 결국 대가리가 최종 결정을 하는거지만 의견 조율은 민주적으로 해야하는데, 그냥 상사면 모든걸 지들 맘대로하고, 부하 직원들 의견 자체를 제대로 취합해서 수렴하는 능력 자체가 없는 사람들도 진짜 많음. 사회나 군대나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회의하고 어차피 상사가 꼴리는대로 결정. 심지어 나중에 잘못되면 책임은 부하들에게 전가하면서 회피. 전형적인 쌍팔년도 군대문화.
2005년 RCT때 중대장이 숙영지를 잘못 파악해서 다른데다가 텐트 쳐서 대대장이 빽시켰지..
텐트 다 치고 이제 좀 쉬려고 하는데 다시 다른데로 다라고 하니깐 진짜 개빡치더라 결국 다른데 가서 다시 치고 밤 11시나 되서 잠들었다..
그 중대장 새끼는 1차 중대장을 화기중대장으로 한 놈인데 지도를 못 읽었다는...
아직도 기억난다 지 실수니깐 제대로 말도 못하고 텐트 친 곳이 적 폭격기 낙하 지점이어서 옮겨야 한다고 했지
텐트 다 치고 이제 좀 쉬려고 하는데 다시 다른데로 다라고 하니깐 진짜 개빡치더라 결국 다른데 가서 다시 치고 밤 11시나 되서 잠들었다..
그 중대장 새끼는 1차 중대장을 화기중대장으로 한 놈인데 지도를 못 읽었다는...
아직도 기억난다 지 실수니깐 제대로 말도 못하고 텐트 친 곳이 적 폭격기 낙하 지점이어서 옮겨야 한다고 했지
솔까마 군생활 2년도 안하고 핸드폰 쳐보고 있는데 무슨 군생활을 제대로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