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완전히 뒤집혀버린 영국 정계 상황

12년만에 완전히 뒤집혀버린 영국 정계 상황


2010년부처 12년간 집권해온 보수당 132석 잃음 


이유) 

- 코로나 대응을 미국수준으로 못함, 매우 민망한 수준

- 경제 지표도 나락감

- 파티게이트라고, 코로나 망하고 봉쇄령 내렸는데 총리 보리스 포함 관저에서 파티 벌이다가 걸려서 난리남


여론이 왜 더 분노했냐면





74년 남편과 함께 해온 여왕이 자기 남편 장례식에서조차도 방역 수칙 지킨다고 홀로 애도함

왕실을 안 좋아해도 이 사진만큼은 안타까워하는 영국민들이 많았음


근데 총리란 놈이 파티 걸린 것만 세번,

심지어 측근들은 저 장례식 전날밤까지도 파티하다가 걸림


이것때문에 총리가 직접나와서 사과해야했을 정도





"사임해야한다"(그냥 국정 못하고 있다 수준 아님)이 54% 


그냥 박살 수준이 아니라 멸망

이전글 : 믹스견의 현실

다음글 : 백담계곡 수위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Johiuf 2022.05.09 10:46
보리스 흔히 말하는 티파티 출신 귀족 성골임
명문가 명문학교 정치인 로얄 코스 그 결과가 저거임 측은도 다 귀족

윤석열 보면 딱 저 꼬라지임

사대문 안쪽 친구들도 전부 흔히 말하는 양반내들 코로나고 뭐고 지들 파티하고 뭐하고 이게 당연히다 느끼는 영국 귀족들
남들이 뭐라하던 말던 지들 끼리 짬짬이 해 먹고 간첩조작하던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 올리는 대단한 인사관
그냥 당연한거임
모래배낭 2022.05.09 22:25
영국 보수당의 몰락은 예견된 것이었음. 2013년 브렉시트를 공약으로 제 1당이 되고 2016년 국민투표 표결, 작년 최종 탈퇴 완료. 이 과정에서 수많은 조작과 선동, 가짜 뉴스가 판을 쳤고 브렉시트만이 살 길이라고 난리치다 막상 뚜껑 열어보니 영국의 몰락을 재촉했다는거...

 효율성 주장하면서 공기업 민영화, 경찰과 소방 인력 축소하고 그 결과로 테러와 사건 사고시 더 많은 인명피해를 입음. 공약과 비전은 고사하고 모함과 조작질만 일삼다 결국 밑천 털린 결과인 듯...

덧) 보수 정치의 장점은 사라지고 조작과 선동질만 남으면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지 잘 보여주는 반면 교사네요.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서늘함은 나만 느끼는 건지...
미어어엇 2022.05.11 01:43
5년뒤에 결과로 평가하자
일단 이번정부 부동산/취업/출산/경제/갈등중에 제대로 잡은거 1도 없음.
저것중에 한개라도 해결할수 있으면 온실속의 화초든 뭐든 ㄱㅊ을듯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355 백반 가격이 천원인 식당 근황 댓글+4 2022.07.16 18:54 5556 20
15354 영업적자 30조 한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았다…대기업 반사이익 댓글+10 2022.07.15 18:55 5658 7
15353 심각한 미국 상황 댓글+7 2022.07.15 18:53 6069 3
15352 송도의 한 외과의사가 만난 화상환자썰 댓글+1 2022.07.15 18:52 4835 4
15351 "판 뒤집혔다"…3년 만에 무너진 '리니지 아성' 댓글+4 2022.07.15 18:52 5376 1
15350 (심약자 주의) 개한테 잡아먹히다가 택배기사 덕분에 살아남은 아이 댓글+16 2022.07.15 17:42 6367 14
15349 '극우 유튜버' 누나, 채용 경위 논란 댓글+12 2022.07.15 17:31 5829 12
15348 경매로 주택이 팔리자 다 박살낸 채무자 댓글+8 2022.07.15 17:30 4697 4
15347 우영우 드라마를 본 산부인과 의사.toon 댓글+2 2022.07.15 17:28 5275 6
15346 한문철 TV..차에 깔려버린 엄마 댓글+14 2022.07.15 17:27 5006 6
15345 물리학자가 물리학을 공부하며 달라진 삶과 죽음에 관한 시선 댓글+9 2022.07.14 22:08 5645 11
15344 식물원 카페의 비밀 댓글+8 2022.07.14 20:42 6009 9
15343 신축아파트 내구도 댓글+5 2022.07.14 20:28 6677 10
15342 아기 돌고래를 살리려는 어미 돌고래의 모성애 댓글+7 2022.07.14 20:26 5464 19
15341 학교 무단 침입으로 고발된 할머니 댓글+10 2022.07.14 20:24 4850 1
15340 1달러 줍고 온몸 마비된 여성 댓글+5 2022.07.14 20:17 513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