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다 자르고 공부하라고 하는 교육 방식 자체가 그냥 애 망치는거밖에 안됨. 부모는 아이의 동기부여를 도와주는 존재임. 목적을 갖도록 도와주면 공부나 훈련 등의 수단은 자연스레 아이가 하는거지. 수단을 강요하고 관리 감시하는건 고등학생만 돼도 백프로 실패하는 방법임. 어릴때나 습관 잡아준다고 하고싶은것만 하지 못한다는걸 가르치지.
아직 삶의 목적도 찾지 못한 애들에게 밑도 끝도 없이 수단만 강요하는것만큼 ㅂㅅ같은 교육이 없음. 나도 어릴때부터 제도권 교육과 강압적으로 공부를 하며 자랐고, 학원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서 진짜 수도 없이 많은 천재들이 어떻게 공부에서 멀어지는지를 목격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공부시켜서 공부 잘하는건 진짜 10명중 1명 될까 말까임. 순종적이고 순응하는 성격, 복잡하지 않은 감수성 등이 갖춰진 단순한 애들만이 강압적인 교육을 견뎌냄.
결국 하고 싶은걸 찾고, 그게 무엇이든 부딪혀서 빡세게 노력하고, 또 안되면 말고 다른걸 찾아서 도전하고, 그런 능동적인 아이가 되게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들면 안됨. 부모가 수단을 강요하고 결과를 강요하면, 섬세한 애들은 그냥 도전 자체를 피해버리고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해서 방 안에 갇혀버림. 방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뭘 하겠어.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거지.
확실히 요즘 느끼는데 아이(8살 남)게임하고 있을때 정해진 시간 지나더라도 "시간 다 됐으니까 그만해" 하는거랑 "시간 다 됐으니까 하던 게임 마저하고 그만하자" 하는건 천지차이더라. 애엄마가 전자로 말했을땐 울고불고 떼쓰다가 혼나고 서로 필요없는 감정소비가 심했는데 후자는 정말 하던거 마저 하고 딱 끝내더라고. 학습지 및 방청소 같은 목록 정해넣고 할당량 채우면 게임 10분씩 더 추가해주니까 요즘엔 그래도 학습지든 뭐든 할려고는 하더라. 물론 대충 하지만.
현 상황에서 할수 있는것중 게임이 가장 접근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그럼 중독을 없애려면 다른 재미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주면 된다.
더 재미있는게 있는데 덜 재미있는 게임을 할 이유가 없지요.
꾸준히 구독하면서 리니지이야기때부터 보고있는데
덕분에 겜할시간이 없어짐. 땡큐
아직 삶의 목적도 찾지 못한 애들에게 밑도 끝도 없이 수단만 강요하는것만큼 ㅂㅅ같은 교육이 없음. 나도 어릴때부터 제도권 교육과 강압적으로 공부를 하며 자랐고, 학원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서 진짜 수도 없이 많은 천재들이 어떻게 공부에서 멀어지는지를 목격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공부시켜서 공부 잘하는건 진짜 10명중 1명 될까 말까임. 순종적이고 순응하는 성격, 복잡하지 않은 감수성 등이 갖춰진 단순한 애들만이 강압적인 교육을 견뎌냄.
결국 하고 싶은걸 찾고, 그게 무엇이든 부딪혀서 빡세게 노력하고, 또 안되면 말고 다른걸 찾아서 도전하고, 그런 능동적인 아이가 되게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들면 안됨. 부모가 수단을 강요하고 결과를 강요하면, 섬세한 애들은 그냥 도전 자체를 피해버리고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해서 방 안에 갇혀버림. 방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뭘 하겠어.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거지.
애들이 공부를 할것 같지? ㅎㅎ
아이들이 와닿지안핟고 말하는 사람이
오만원을 다쓰고온 아이에게
시급으로 돈은 소중하다고 설명하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