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최대이익을 위해 돈은 최소로 주려고 하는데 일은 최대로 시키려 합니다. 예전부터 관습이라는 미명하에 그런 조직문화를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심지어 가족들도 그렇게 쉽게 퇴사하는 사람들에게 심한 말도 많이 했죠. 그런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던게 과거였다면
지금은 스스로가 느끼기에 그 일을 했을 때의 보상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느끼거나 향후의 비전을 제시해주지 못한다고 느끼면 과감하게 퇴사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게 되는 것 같아요.
[@Arinasia]
기업의 특성상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려 하는것이기 때문에 산업과 노동에 대한 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한 법은 계속 변화하는 시대와 산업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하는데 본래 법은 다양한 변수와 부작용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지고 집행되는만큼 보수적인 성향을 띌 수 밖에 없겠죠.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발전과 변화가 지나치게 빠르다 보니 훨씬 더 몇박자 늦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ssee]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에 있죠. 기술공의 유무라던지 그를 위한 교육이나 복지적인 요소들도 있으면 좋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들어가는 인적자원, 물적자원에 대비로 산출되는 생산품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시스템은 후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명품들을 만드는 장인들과 같이 교육시스템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분업이라는 생산과정을 통해 생산의 효율은 극대화되었습니다. 이는 기계화를 통해 다시 증폭되었구요. 그러한 과정에서 교육의 비중은 더욱 낮아졌다는 부분도 한 몫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기술개발 기업들 제대로하고있나요?
자동차만보더라도 전기차나오면 부품회사 다죽는다라고 축내는 기사가 많이나왔죠.
또한 교육이 후차적?
건설 안전 교육, 신입안전물관리교육이 일을배우고난뒤 교육해야된다라고 이해해도될까요?
이교육이란건
좀더빨리, 어떻게해야 더욱더 생산적이게 기술을 개발할수 있는지의
신입들에게 익히도록하는 자신의 지식 이양입니다.
교육의 개념을 조금 잘못이해하고 계시는거같습니다.
원래의 교육 개념은 지식이양이 근본입니다.
내 후임은 더이상 고생하지않도록 말이죠.
이걸 후차원적으로 하면어떻게되냐면
아무것도 안알려주면서 다시 서류 만들어와 라고하며 쓸때없는 시간 낭비가 되게됩니다.
그러고 정작 성공하면 봤지 내가 다 그렇게 시켜서 그렇게 잘된거야 라는 말을 들을수있죠.
교육개념이 그런데 왜 일그러지게되었을까요?
전 이렇게 결론내렸습니다.
이사람들은 평범합니다.
쌔가빠지게 고생해서 입사한게 최선이고 끝인겁니다.
그러니 아래에서 올라오는 신입들을 쳐내는방법을 선택한게 교육으로 지식이양이아닌
자신들의 교육방식을 억지로 주입해서 무능하게만드는거죠.
[@ssee]
제가 오늘따라 여기저기 글을 쓰다보니 다른데 쓴 글이랑 혼용되었네요. 다른 맥락의 말을 뜬금없이 해서 죄송합니다. 수정을 하자니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또 맥락이 변할 수 있으니 그대로 이어 적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충분히 합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올바른 기업문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개개인의 입장에서 납득 못 할 일이 생겼을 때 회사 생활을 이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육도 중요하죠. 업무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3년가량은 교육의 정도가 퇴사를 결정짓는데 상당한 비중을 하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그런 교육의 여부와 상관없이 집단에 대한 가치가 높은 문화를 조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지금보다는 더 퇴사에 대한 결정이 늦어졌다고 여겼기 때문에 첫 댓을 그리 적었습니다.
[@아른아른]
글로벌 오리지널리티가 없는 회사가 한국에 많아서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직원 하나에 여러명의 일거리를 부담해주기도 하고
노동법이 사주 입장위주로 돌아가기도해서
근본적으로 노동자의 근로환경의 개선은
유럽선진국처럼 천천히 변화해 나가야한다고봄
지금 시대의 2030대 애들은 눈높이는 유럽이지만
현실은 개발도상국시스템이라서 거기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듯
[@김치맨]
철저히란 표현까지는 아니더라도 개발도상국들의 법들은 사업주의 편의를 많이 봐주는 편이긴 합니다.
노동자를 위한 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업주들에게 불리하다 싶은 법들은 많이 없죠. 삼성가의 주가 관련 이야기나 현대 사태들은 해외에서 터졌으면 벌금이 그정도는 아니었을테니까요.
지금 직장 4년차인데 연봉 200오름
근데 다른회사에서 지금연봉보다 1000만원 더 준다고 해서
옮긴다니까 지금회사에서 똥줄타서 3달더해달라함
1달만 해주고 퇴사한다니까 자기가 못해준게 있냐고
서로 얼굴붉히지말자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같음
처음에 입사할때도 들어오면 무슨 3년은 못나간다고 하더니
3년지나서 나간다니까 3년 채웠냐 이딴 소리부터하는데
무조건 mz세대잘못이 아니다 내가 30대인데
진짜 대기업아니면 다 너무해 밤새고 주말출근하고 돈벌어다주면
자기배 불릴줄만 알지 1년에 실수령액 5만원씩 올라가는게 ㅅㅂ 맞나
그러면서 계속 차바꿔라 청약넣어라 결혼해라 이ㅈㄹ
저러는 게 대부분 지금 20대 초중반 아님?
초중반에 자리 못 잡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30대 돼버리면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어서 더욱 원하는 일자리 못 구할 텐데
퇴사는 새로운 시작이라니
경제적 여유 없으면 그것은 사치 아닌가
비빌 곳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 아닌가 싶음
지금 당장 먹고살기 빡세면 퇴사 함부로 못할 듯
[@아그러스]
돈도 돈이지만 비전이 없으면 퇴사 결정 내리게되죠 ..
진짜 쓰레기 같은 회사는 빨리 박차고 나와야 시간낭비 안하죠. 침몰하는 배는 빨리 탈출해야 살죠. 이 돈 받고 이 고생하느니 차라리 다른 알바 구해서 하다가 다른 곳 가는게 낫겠다 싶은 회사도 경험해보고 얘기도 많이 들어서.
돈도 조금주고 오래 있어봐야 직급이 올라가거나 연봉이 많이 올라가거나 할 수 없을 것 같은 곧 망해도 이상할 것 없는 회사. 배우는것도 적고 경력도 안되고 최대한 빨리 조금이라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 이직할 수 있으면 바로 이직.
지금 신입들 z세대하고 m세대는 다르다니까??
20~30대 라고 말해버리면 너무길기도하고 특정된거같지도않고하니깐...쓰는거아닐지
그사이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기위해서 쓰는말같네요
그리고 실제로 신입인증이기도하구요
엠지세대
설마 글이 길어져서 ..?
방송 자막으로 볼때 20~30대 라고 표시해야 되고
mz세대 로하면 상당히 글자의 자리수를 아낄수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은 스스로가 느끼기에 그 일을 했을 때의 보상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느끼거나 향후의 비전을 제시해주지 못한다고 느끼면 과감하게 퇴사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집단에 대한 가치가 많이 희석되고 개인주의가 많이 강해져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한명 쉬면 일이 안돌아가니 휴가도 맘대로 못쓰고
일 빨리해봐야 새로운 일만 더 받고 야근하게되는 기업들이 넘쳐남
돈이라도 많이주면 몰라 무슨수를 써서라도 연봉 동결하려고 난리
그러한 법은 계속 변화하는 시대와 산업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하는데 본래 법은 다양한 변수와 부작용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지고 집행되는만큼 보수적인 성향을 띌 수 밖에 없겠죠.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발전과 변화가 지나치게 빠르다 보니 훨씬 더 몇박자 늦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을 최대로시킨다 라는게 기업내부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다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이탈한다라는건
결국 교육시스템 역시 의심해봐야한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교육을 잘하는사람은 거의없다고봅니다.
애초에 한국태반의 교육이 평균을 하는사람을 구하는것에 특화되어있으니깐요
교육시스템은 후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명품들을 만드는 장인들과 같이 교육시스템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분업이라는 생산과정을 통해 생산의 효율은 극대화되었습니다. 이는 기계화를 통해 다시 증폭되었구요. 그러한 과정에서 교육의 비중은 더욱 낮아졌다는 부분도 한 몫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다른목적도있습니다.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기술개발 기업들 제대로하고있나요?
자동차만보더라도 전기차나오면 부품회사 다죽는다라고 축내는 기사가 많이나왔죠.
또한 교육이 후차적?
건설 안전 교육, 신입안전물관리교육이 일을배우고난뒤 교육해야된다라고 이해해도될까요?
이교육이란건
좀더빨리, 어떻게해야 더욱더 생산적이게 기술을 개발할수 있는지의
신입들에게 익히도록하는 자신의 지식 이양입니다.
교육의 개념을 조금 잘못이해하고 계시는거같습니다.
원래의 교육 개념은 지식이양이 근본입니다.
내 후임은 더이상 고생하지않도록 말이죠.
이걸 후차원적으로 하면어떻게되냐면
아무것도 안알려주면서 다시 서류 만들어와 라고하며 쓸때없는 시간 낭비가 되게됩니다.
그러고 정작 성공하면 봤지 내가 다 그렇게 시켜서 그렇게 잘된거야 라는 말을 들을수있죠.
교육개념이 그런데 왜 일그러지게되었을까요?
전 이렇게 결론내렸습니다.
이사람들은 평범합니다.
쌔가빠지게 고생해서 입사한게 최선이고 끝인겁니다.
그러니 아래에서 올라오는 신입들을 쳐내는방법을 선택한게 교육으로 지식이양이아닌
자신들의 교육방식을 억지로 주입해서 무능하게만드는거죠.
아른아른님의 말도 일리가있습니다만
조금 다른 방향으로도 보셨으면해서 글을쓴겁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충분히 합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올바른 기업문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개개인의 입장에서 납득 못 할 일이 생겼을 때 회사 생활을 이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육도 중요하죠. 업무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3년가량은 교육의 정도가 퇴사를 결정짓는데 상당한 비중을 하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전에는 그런 교육의 여부와 상관없이 집단에 대한 가치가 높은 문화를 조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지금보다는 더 퇴사에 대한 결정이 늦어졌다고 여겼기 때문에 첫 댓을 그리 적었습니다.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직원 하나에 여러명의 일거리를 부담해주기도 하고
노동법이 사주 입장위주로 돌아가기도해서
근본적으로 노동자의 근로환경의 개선은
유럽선진국처럼 천천히 변화해 나가야한다고봄
지금 시대의 2030대 애들은 눈높이는 유럽이지만
현실은 개발도상국시스템이라서 거기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듯
노동자를 위한 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업주들에게 불리하다 싶은 법들은 많이 없죠. 삼성가의 주가 관련 이야기나 현대 사태들은 해외에서 터졌으면 벌금이 그정도는 아니었을테니까요.
사업주 위주라는거죠
우리나라처럼 사용자위주의 노동법을 유지하는 선진국은 거의 없음
능력없는 애들이 퇴사하는거랑은 다르지..ㅋㅋㅋㅋ
자리 봐가면서 앉겠다는데 어쩌겠음ㅋㅋ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를 위한 법을 만들어라!
기권표를 던진것도 나름 의의가 있겠지만, 올해 대선에서 최상의 선택은 아닙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것을 막고자 했다면, 그를 저지할만한 가능성이 가장높은사람(이재명)을 뽑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투표였습니다.
이건 심각함
그렇다고 저들을 나무랄순 없는 일임
노동의 가치가 워낙에 떨어진 지금시대라…
사회초창기때만해도 연차만쌓여도 연봉나름처준다는 소리 많이들렸는데
10여년지나니까 연차 쌓여봐야 연봉은 얼마차이 안나니까 대우더해주는데 가는게 당연한거지
근데 다른회사에서 지금연봉보다 1000만원 더 준다고 해서
옮긴다니까 지금회사에서 똥줄타서 3달더해달라함
1달만 해주고 퇴사한다니까 자기가 못해준게 있냐고
서로 얼굴붉히지말자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같음
처음에 입사할때도 들어오면 무슨 3년은 못나간다고 하더니
3년지나서 나간다니까 3년 채웠냐 이딴 소리부터하는데
무조건 mz세대잘못이 아니다 내가 30대인데
진짜 대기업아니면 다 너무해 밤새고 주말출근하고 돈벌어다주면
자기배 불릴줄만 알지 1년에 실수령액 5만원씩 올라가는게 ㅅㅂ 맞나
그러면서 계속 차바꿔라 청약넣어라 결혼해라 이ㅈㄹ
초중반에 자리 못 잡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30대 돼버리면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어서 더욱 원하는 일자리 못 구할 텐데
퇴사는 새로운 시작이라니
경제적 여유 없으면 그것은 사치 아닌가
비빌 곳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 아닌가 싶음
지금 당장 먹고살기 빡세면 퇴사 함부로 못할 듯
진짜 쓰레기 같은 회사는 빨리 박차고 나와야 시간낭비 안하죠. 침몰하는 배는 빨리 탈출해야 살죠. 이 돈 받고 이 고생하느니 차라리 다른 알바 구해서 하다가 다른 곳 가는게 낫겠다 싶은 회사도 경험해보고 얘기도 많이 들어서.
돈도 조금주고 오래 있어봐야 직급이 올라가거나 연봉이 많이 올라가거나 할 수 없을 것 같은 곧 망해도 이상할 것 없는 회사. 배우는것도 적고 경력도 안되고 최대한 빨리 조금이라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 이직할 수 있으면 바로 이직.
능력없는데 회사가 대우 대우 안해준다고 한다. 직원이 븅신.
2년도 안다니고 직원이 계속 퇴사하는 회사. 노동자가 싫어하는거 정상.
2년도 안채우고 떠돌아다니는 노동자. 회사가 피하는 것도 정상.
봉사하려고 히사다니는거 아니고... 자선사업 하려고 직원쓰는 것도 아님.
수준에 맞는 노사가 만나서 허구헌날 지지고 볶는게 회사임.
저건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똑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