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서 흉기 난동

마트 주차장서 흉기 난동


 

유모 씨 부부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향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길입니다.

쇼핑카트엔 29개월 아기가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주차장에서, 누군가 남편 유씨를 향해 달려듭니다.




아이를 실은 카트를 밀고 몸을 피해 보지만 계속 흉기를 휘두릅니다.






남편 유씨가 이 남성이 마트 쓰레기통에 소변보는 걸 제지하자 갑자기 흉기를 꺼낸 겁니다.

유씨는 모두 8군데를 찔렸습니다.

20년 동안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해왔는데 턱에 큰 상처를 입어 음식 맛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붙잡힌 50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 두 개를 가방에 늘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를 때 도움을 청할 보안 요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트 측은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보고를 받고 보안요원이 현장으로 가 A씨를 제지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씨는 안전조치가 미흡했다며 마트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2920582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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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진잼 2021.01.30 16:24
재판후에 다시보자
느헉 2021.01.30 16:48
나도 예전에 내 차에 소변 보는 사람 제지한 적이 있는데
전혀 미안한 기색도 없길래
경찰 부를까... 편의 점에서 물사다가 닦을래 했더니 투덜대면서 물사다가 뿌리더라고.
그정도 선에서 보내 주고 뒤돌아 가는데 날라차기 들어 옴. 취객이라 어찌어찌 제압하고 경찰 부름.
발길질이라 다행이지 칼질이었으면 황천길 가는 거였지 뭐.

이미 사소한 전과가 많은 사람이었고. 적당선에서 합의 보고 끝냈는데
그 지역에서 이사가기 전까지 걷다가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김. 보복 당할까봐.

여튼 도라이 짓 하는 인간들하고 직접 시비가리지 마라. 이겨도 손해다.
그런 사람들은 인생 자체가 시한 폭탄이여. 나한테 터지면 나만 골로가는겨.

그냥 공권력에 맏기는게 상책임.
copyNpaste 2021.01.31 14:50
[@느헉] 힘드시겠네요.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앞으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HIDE 2021.01.30 16:53
애초에 시비 붙일 사람 찾느라 마트에서 저 지1랄한거 같은데...

이걸 마트 안전요원의 잘못으로 마무리 짓는 보도는 뭐냐.
안그래도 인력 감축에다 요새는 입구에서 온도 체크 하는것도 보안팀에 맡기더만.
서지수여신님 2021.01.30 20:55
이게 마트의 잘못이라면 아파트에서 같은 사건이 생기면 경비원 잘못이라는건가? 칼에 찔린 사람은 요식업을 하는데 못하게 생겼으니까 그런 생각이 들수도있지만 언론이라면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게 맟는거 아닌가?
리처드윈터스 2021.01.30 21:21
범인 아무래도 조선족일듯

일반인들은 일단 날붙이같은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지 않음.
마트 쓰레기통 소변?
취객도 아니란 이야기
들고 다니다 길거리에서 수 틀리면 찌르고 보는 부류는
우리나라에선 조선족일 가능성이 농후
좀비 2021.01.31 21:48
ㅁ1친놈들한테 훈계하려다가 ㅈ됨 그냥 모른척하고 그자릴 피하는게 최고
나랑 내주변사람 안엮이기만을 기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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