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승용차 문을 열고 나온 운전자,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집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미동도 없고, 차량에 붙은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는 아찔한 상황.





이때 한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구석에 있던 소화기를 재빠르게 찾아내곤, 직원이 챙겨준 또 다른 소화기도 건네받습니다.




 

곧바로 불을 끄기 시작하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일단 쓰러진 운전자를 멀리 옮깁니다.




 


 

또 다른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차가 도착하며 10여 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당시 화재가 났던 주차장은 이렇게 검게 그을리고 불에 녹아내려, 당시 긴박했던 화재 현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발 벗고 나선 건 가족들과 카페를 방문했던 쌍둥이 아빠 이부환 씨였습니다.






이 씨의 도움으로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감사장 전달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h2cFjOEylgM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sima 2023.04.12 14:58
번개탄 피운건가? 왜 저렇게 불이 나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139 한강에 나타난 시선 강탈 돗자리 댓글+2 2022.06.22 23:33 7270 17
15138 서울대에서 A+를 받은 학생들의 공부방법 댓글+5 2022.06.22 23:32 5457 5
15137 아파트 상가 피아노 학원 수준 댓글+2 2022.06.22 23:31 6036 9
15136 “건전마사지 받다 성폭행 당해”…난리난 글, 진짜였다 댓글+1 2022.06.22 23:30 6506 3
15135 요즘 윈도우10 짭 댓글+2 2022.06.22 23:29 5430 3
15134 누리호가 촬영한 지구 모습 댓글+9 2022.06.21 23:21 7499 19
15133 이번 누리호 발사가 대단한 이유 댓글+11 2022.06.21 23:19 7408 34
15132 심상치 않은 글로벌 경제 상황 댓글+5 2022.06.21 22:05 6014 2
15131 단 5900원 때문에 검찰이 항소한 사건 댓글+12 2022.06.21 22:01 5566 14
15130 약사회, '약 자판기' 설치 규탄 댓글+8 2022.06.21 22:00 4314 2
15129 유희열 표절 의혹에 대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응 댓글+4 2022.06.21 21:56 5273 13
15128 밤마다 전쟁난다는 신축 아파트 댓글+10 2022.06.21 21:52 6127 4
15127 고문받고 20년 감옥살다오면 받는 보상 댓글+4 2022.06.21 21:51 5928 9
15126 지적장애 아들 죽이려다 "살려줘" 애원에 멈춘 아버지 댓글+3 2022.06.21 21:45 4725 0
15125 온순한 식물갤러들이 대노한 사건 댓글+7 2022.06.20 22:42 6288 6
15124 '나는 멍청합니다' 중국서 유행한 '인종차별' 영상 산업 댓글+7 2022.06.20 22:39 519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