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에서 손가락 욕을 했다가 추방당한 예술가

천안문에서 손가락 욕을 했다가 추방당한 예술가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 1957~ )의 작품 〈원근법 연구〉

 

논란이 불거지자 작가는 "사진 속 가운뎃손가락은 가까이 있는 것은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은 작게 보이는 원근법을 실험해보기 위한 사물에 불과한데 무엇이 문제냐?"라고 답했다 함. 

 

중국 당국 또한 쉽사리 이 작가를 건들지 못했는데

 

 

 

 


 

그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에 참여할 정도로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았고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 단독전을 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예술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체제 비판적인 예술을 만들다가 당국에 구금 당했고 결국 국제 엠네스티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후 유럽으로 망명했다.

 

 

 


참고로 위 작품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로 재탄생했다. 

 

 

 

 

 

 


 

아이웨이웨이(艾未未, 1957~ )

 

"예술은 압제에 맞설 수 없다면 예술이 아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이양 2021.12.25 16:33
따거
꽃자갈 2021.12.25 22:12
살아있었어...... 중국인이!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968 매일 차에 침 뱉어도 처벌 못 함 댓글+5 2022.01.01 18:41 4832 4
13967 "성폭행당한 적 있나?"…'쉼터' 갔다 발길 돌리는 청소년들 댓글+5 2022.04.02 18:07 4832 0
13966 이란 선수들이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은 이유 댓글+3 2022.11.22 15:43 4832 21
13965 제천시 골프장에 보복 행정 논란 댓글+3 2021.08.05 14:47 4833 10
13964 현재 영국에서 난리난 직원 댓글+5 2022.09.10 00:38 4833 10
13963 유명 생물학 교수가 애 키우면서 느꼈던 한국과 미국의 차이 댓글+19 2023.03.21 08:21 4833 14
13962 남원 춘향제의 4만원짜리 통돼지바베큐 댓글+14 2023.06.01 15:33 4833 7
13961 민물 생태계 포식자 배스와의 전쟁 댓글+7 2020.08.22 09:58 4834 9
13960 멈추지 못한 차 댓글+5 2021.09.10 15:32 4834 0
13959 페도필리아 화상채팅 다큐 댓글+1 2021.10.24 21:15 4834 0
13958 인스타에 올라온 서경덕 교수의 한탄 댓글+5 2023.08.19 23:03 4834 14
13957 23년간 계속된 아버지와 아들의 특별한 동행 댓글+1 2019.09.03 20:08 4835 3
13956 포스코 성폭력의 목격자 댓글+3 2022.06.23 22:48 4835 2
13955 일본 자위대가 한국 군인을 만나고 느낀점 댓글+11 2022.09.25 16:15 4835 10
13954 산사태로 집 잃고 모텔에 갔더니 댓글+2 2023.07.24 11:01 4835 18
13953 19금 토렌트 다운로드 저작권 고소한 부부 댓글+5 2024.04.27 483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