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 학대 외할머니·친어머니…2심도 실형

5살 아이 학대 외할머니·친어머니…2심도 실형






앙상한 쇄골에, 온몸 가득한 멍과 상처.

지난해 3월 발견된 여자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키는 97㎝, 몸무게는 10㎏였습니다.


외할머니와 친어머니가 걸핏하면 굶기고, 잠을 안 재우는 등 1년 반 가까이 학대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동학대와 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외할머니와 친어머니는 지난해 가을 재판에서 

각각 징역 4년 6개월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바로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감정 표현조차 제대로 못하는 5살 어린이가 받았던 굶주림과 상처, 고통을 생각하면, 징역형을 통한 가해자와의 분리가 마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재판과는 별개로, 피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절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친할머니가 나서, 현재 친권자인 구속된 어머니를 상대로 친권상실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친할머니는 친권상실 청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법정 후견인을 지정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nSf9yo71d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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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짭짭 2022.02.13 19:35
친엄마. 외할머니인데도 저러나? 제정신 아니네 진짜.
기성용짱 2022.02.13 22:36
ㄷㄷ
좀비 2022.02.15 00:33
캬 C바 살기 ㅈㄴ좋네 형량 봐라 존나 개꿀아니냐
애가 5살까지 클동안 얼마나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을까 ㅋㅋㅋ 근데 형량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랑 할머니란 사람들이 존나 장난감처럼 스트레스 해소 존나 했을거 생각하니까 속이 뒤집어 지는데 형량 개 역겹다 진짜 대한민국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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