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장애인 전용 조끼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장애인 전용 조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이 조끼는 공기를 주입하면 가슴 부분이 압박돼 누군가 뒤에서 안아주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줍니다.









기존의 '중량 조끼'는 납으로 무게를 조절해 압박하다 보니 성장기 아동의 뼈에 큰 무리를 주는 데다 물리적으로 행동을 제한해 '학대'나 다름없단 지적도 있었습니다.


또, 국외 생산이라 개당 50~60만 원으로 비싸고 구하기 어려워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됐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2021년 초기 모델 개발 이후 수백 번의 수정을 거친 끝에 기존 조끼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30%가량 더 싼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국내 백여 개의 기관에서 이 조끼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 달엔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상인 '에디슨 어워드'를 받게 됐습니다.





착용자의 생체정보를 파악해 정신건강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조끼도 1~2년 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t9edmcb80U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탕수육대짜 03.27 21:41
멋지다
솜땀 03.28 10:28
나도 써보고 싶다. 발달장애 대상으로 효과가 있다면 보통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029 4급 공익근무 판정받은 "2030 청년들 올해부터 현역 입대 대상" 댓글+8 2024.06.05 1829 1
20028 어느 여경의 어긋난 팬심 2024.06.05 3558 8
20027 농심 vs 오뚜기 vs 삼양 라면업계 근황 댓글+4 2024.06.04 3215 5
20026 손님 털어먹은 다방레지 댓글+5 2024.06.04 3316 3
20025 밀양집단성폭행사건과 한공주 댓글+3 2024.06.04 2673 5
20024 요즘 경계선지능이 활용되는 방식에 울컥한 사회복지사 댓글+1 2024.06.04 2042 2
20023 제왕절개 도중 산모 숨진 병원 산부인과 의사 벌금 800만원 댓글+4 2024.06.04 2007 9
20022 이미 붕괴가 시작된 남극 근황 댓글+6 2024.06.03 3437 5
20021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 댓글+4 2024.06.03 3477 2
20020 음주운전차량에 치여 아내가 유산했다는 남자 댓글+3 2024.06.03 2186 6
20019 '채상병 대대장' 정신병동 입원 댓글+4 2024.06.03 2399 8
20018 대한한국망했네요 짤 교수 최신인터뷰 댓글+5 2024.05.31 4948 9
20017 '日 역사왜곡' 통삭제한 외교부 댓글+9 2024.05.31 2955 9
20016 "애들 발 다 잘라버린다!" 한국 최고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댓글+4 2024.05.31 3651 1
20015 몇 초 뒤 죽겠구나 싶었다… 곧바로 몸 던진 30대 청년 댓글+4 2024.05.29 5704 7
20014 음주운전에 9살 아들 죽었는데 징역 5년으로 감형 댓글+7 2024.05.29 278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