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마다 울어서 너무 죄송해서 선물을 돌렸더니..

5,964 2023.01.03 18:40 20

신생아가 밤마다 울어 죄송한 마음에

이웃집에 편지와 선물을 전달함

이 후 돌아온 말은

"지금 애기 울음 소리는 반가운 소리입니다"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세렌기피티 2023.01.03 19:06 106.♡.1.56

이웃을 잘 만나야하는데 윗층 아래층 모두 훈훈하네

Arinasia 2023.01.03 19:44 222.♡.100.2

전에 살던집 윗집 아주머니도 아이둘 키우시는 분이었는데
맨날 뛰어다닌다고 만날때마다 죄송하다고 하시고
이사 나가시는날 빵 한가득 들고오셔서는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가셨는데
이런 이웃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느헉 2023.01.03 21:06 14.♡.68.155

울 아버지 윗집 애들도 손편지 써서 사탕가져 왔던데
커뮤에서 보던걸 실제로 봤음. 개귀욤 ㅋㅋ

빠르꾸르 2023.01.03 21:11 124.♡.28.43

윗집새끼는 존나뛰댕기는거 냅뒀더니 운동장인줄 알고 뛰드라 지적하니까 자제하는데 똑같아 어휴

낭만목수 2023.01.04 05:35 106.♡.142.133

저런 이웃들 만나야 하는데..ㅜㅜ

퍼플 2023.01.04 20:29 175.♡.36.30

반전이네 좋은곳으로 이사했네

아른아른 2023.01.05 14:27 223.♡.48.17

좋은 일, 미안한 일들에 저런 손편지에 선물 해보세요... 왠만해선 저렇게 해줍니다.. 무슨 좋은 이웃 좋은 집 따로 있는 듯 말씀들 하시는게 웃기네요 ㅋㅋㅋ

샤다라빠 2023.01.08 16:30 27.♡.109.39

[@아른아른] 웃길거까지 있나?? 왤케 꼬여있지 ㅋㅋㅋ
글쓴이들마다 처항 상황도 다를거고 지 말이 다 답인거마냥 일반화 시키는게 더 웃기네 ㅋㅋㅋ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318	대구역 흉기난동 테이저건 발포 댓글+1개	2022.03.31 16:51	3152	2
14317	군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 성공 댓글+4개	2022.03.31 16:49	2661	5
14316	한국 드디어 세계 최대 망원경 제작에 돌입 댓글+5개	2022.03.30 19:13	4985	8
14315	하청노동자들은 어떻게 죽어갔나 댓글+10개	2022.03.30 19:12	3158	4
14314	대기업이 진출 선언한 중고차 시장 근황 댓글+5개	2022.03.30 18:21	5889	14
14313	환자 숨진 성형외과 CCTV‥방 하나에 수술대 2개 댓글+2개	2022.03.30 18:20	3528	5
14312	아파트단지전용 셔틀버스 찬성vs반대 댓글+5개	2022.03.30 18:17	3453	1
14311	35년차 소방관이 마지막 출동에서 받은 무전 댓글+5개	2022.03.30 18:15	3860	9
14310	치매 노모 태워서 절벽으로 돌진 댓글+5개	2022.03.30 18:13	3463	2
14309	유통기한 제도 변경	2022.03.30 18:10	3587	1
14308	대화가 없는 위기의 부부 댓글+8개	2022.03.30 18:09	4163	7
14307	(스압) 한 외과의사의 황당했던 환자들 썰 댓글+4개	2022.03.30 17:56	3310	3
14306	日주장 "우린 세계 유일 피폭국, 전쟁 끝내야" 작심발언 댓글+18개	2022.03.30 17:54	3048	5
14305	낙태약 견딘 아기, 변기물에 23분간 방치한 20대 엄마 댓글+1개	2022.03.30 17:53	3063	0
14304	잔디 깔아둔 운동장 몰래 들어와…‘바퀴 테러’ 하고 사라진 차량 댓글+1개	2022.03.30 17:53	2980	5
14303	다시 돌아온 일본의 골판지 댓글+19개	2022.03.29 18:41	5124	3

게시판검색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