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엄마, 아들 지키려다 숨져






사건 직전 남편의 유인으로 1층에 내려갔던 부인이, 남편이 없자 황급히 돌아왔다가 흉기 등으로 공격당하고 있던 큰아들을 발견했던 겁니다.


부인은 신발도 벗지 못한 채 거실로 달려가 아들을 감싸안다가 남편에게 함께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무직 상태로, 가족과 불화하던 남성은 범행 당일 부인과 이혼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법원을 가려다 화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인이 화해의 조건으로 큰아들과 잘 지낼 것을 요구했지만, 큰아들이 거부감을 보이자 남성이 범행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296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조혜련편 "제 딸이 너무 불편해요" 댓글+7 2022.03.29 18:21 3334 0
14295 우크라이나 고려인 31명 한국으로 탈출 댓글+3 2022.03.29 18:19 3535 13
14294 직업이 엄청 많은 사람이 말하는 비결 댓글+6 2022.03.29 18:18 4209 6
14293 폐지줍는 노인의 실태조사 댓글+10 2022.03.28 16:48 5540 17
14292 오은영쌤이 말하는 아이의 자존감을 흔드는 부모의 행동 4가지 댓글+7 2022.03.28 16:44 5055 6
14291 현재 남극에 이상현상이 일어나는 상황 댓글+3 2022.03.28 16:44 5334 9
14290 신천지가 작은 교회를 통째로 먹는 과정 댓글+6 2022.03.28 16:43 4542 4
14289 ㅎㄷㄷ한 러시아군 하극상 댓글+1 2022.03.28 16:42 5525 8
14288 공부 못 한다고 아들을 학대한 아내 댓글+6 2022.03.28 16:41 3994 4
14287 6살에 머물러 있는 내딸 2022.03.28 16:40 3644 4
14286 요즘 현금이 있어도 사용 못하는 곳들 댓글+1 2022.03.28 16:39 4287 2
14285 대만이 혐한하는 이유 중 하나 댓글+14 2022.03.28 16:37 4533 5
14284 155명 사망 오스트리아 스키장 대참사 댓글+2 2022.03.28 16:36 3934 2
14283 이거 모르고 미국에서 술 샀다가 경찰서 갈수도 있다는 행동 댓글+2 2022.03.28 16:34 3276 2
14282 전신에 문신한 6살 아이 엄마이자 타투이스트 댓글+6 2022.03.28 16:33 3676 2
14281 애플에 화난 일본 국민들 “역사 왜곡 중단해라”.news 댓글+14 2022.03.27 17:43 625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