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무공 훈장까지 받은
조지아 출신 의용군 오딘슨
이근 팀에 소속돼 있는 그가 인스타를 통해 이근에 대해 폭로함
Q) 이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A) 그는 내 팀의 리더였고 존나 멋진 놈이었다.
나는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좋은 요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어나더 레벨 즉 클라스가 다르다.
Marksman (다른 계정을 의미)에 전체 비디오를 업로드했는데
블러처리 때문에 흐릿하겠지만 이근을 알아보기는 쉬울 것이다.
이근이 세운 전공을 나열한
우크라에서 활동중인 국제 자원봉사자 송솔나무씨
Q) 탱크 10대를 파괴한게 사실이야?
A) 기밀적인 부분이 많다.
우리 팀 Bravo2 는 2개의 특수부대 중 하나였고, 이근은 리더였다.
우리는 모두 그를 매우 신뢰했고, 그의 리더쉽을 신뢰했다.
또한 우리는 많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는 확실히 러시아의 차량들을 파괴했는데,
대부분 APC (장갑차)이다.
탱크는 마주치기 어렵고, 대부분 포격으로 잡는다.
(이근이 SOTAC 수석 수료자라 표적 좌표도 가능)
Q) 이근은 당신이 보아왔던 리더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가?
A) 내 경험상 그는 최고였다. 그리고 그는 매우 겸손하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그에 대한 글을 보기 전까지는
그가 한국에서 그렇게 유명한 줄 몰랐다.
그는 전혀 그런 것에 대해 자랑하지 않았다.
국제 의용군 사이에서도 자기 자랑이 없었다고 하고
현역 시절 같이 근무했던 UDT 출신 테니가 직접
이근은 자랑하고 떠벌여 대지 않는 스타일 이라고 증언.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공통적인 증언이 의외로 과묵한 성격이었다함
국내로 복귀한 이근 인스타에 팀원 오딘슨이 남긴 댓글
붉은색 원안의 인물은 CNN에도 등장한 로건.
당시 의용군 가지도 않은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과
조선일보의 가짜뉴스는
서부 야보리우 폭격 이후에 이근과 로건이 바로 빤쓰런 했다지만
로건도 수도 키이우 방어를 위해 이르핀에 투입된 증거 자료가 남음
우크라이나 공영 방송에 출연했던 이근에 대한 우크라인들의 반응
https://www.news1.kr/articles/?4695544
"가는 곳마다 그는 영웅대접을 받았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영국 BBC 등에서 전화가 계속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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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젓같은데 그보다 열악한데다, 목숨까지 걸고 진짜 전쟁터를 다녀왔다는 건 그냥 이미지 팔이를 위해서 간건 아닌게 확실함.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인듯. 존경스럽네.
난 진짜 100억 줘도 절대 못간다. 전쟁은 살면서 절대 경험해보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장교가 되고 안보관을 학습한 사람이 당국-러 간의 국제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못할거 같은데 말야.
정말로 이근의 기여가 크면 클수록 한-러 관계에 더 악영향이 되겟지.
정말 좋게봐서 아무 공명심없이 전쟁범죄를 막아야 한다는 가치관이 더 크다고 봐야 하는걸까 국익보다?
얘기한 문제들은 국방부 소속일때나 가능한 이야기 같은데..
그럼 넌 국익이 전쟁범죄 중요하다는거야..??
설마 아무리 현실에 찌들었어도 사람 목숨이 이익보다 소중하다는 소리는 아니겠지 그치??
저런 활약까지 한 사람이 있으면 잘했다고 한마디 빈말이라도 하지는 못할망정 여기서 국익 운운하면서 이근이 잘못했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