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자산가 ‘청년버핏’ 박철상 씨, 결국 구속

400억 자산가 ‘청년버핏’ 박철상 씨, 결국 구속

 

 

‘400억 자산가’, ‘한국의 워런 버핏’, ‘청년 기부왕’으로 불리던 박 씨의 민낯


박 씨는 ‘400억 자산’이 있다며 수십억 원을 기부하다, 의혹이 일자 2017년, 14억 원으로 말을 바꿨다. 


하지만 박 씨는 그 14억 원마저 번 적이 없었다. 


‘기부왕’의 기부는 대부분 다른 사람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었다. 

 

 

 

2018년 12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로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고, 어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음

 

지금까지 기부한 액수는 경북대, 전남대, 경북여고, 서부고, 강동고 등 총 18억 6천만원

 

과거 '월~목은 학교에 다니고 금~일은 홍콩 투자회사에서 근무한다' 라고 발언했으나, 출입국 기록과 여권 자체가없음

 

박철상씨 부모님의 집은 2억을 빌려준 친구에게 넘어감

 

현재 빚은 약 30억, 통장 잔고는 약 30만원 이라고 함

 

투자자들은 "박 씨를 아무런 검증 없이 띄워준 신문과 방송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

 

 

http://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324403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2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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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션 2019.02.01 11:51
저것도 투자의 일종어이었다고 봐야되나? 일단 빚내서 기부한다음에 이름값 올려놓고, 나중에 강연이나 방송나오면서 큰돈 벌려던게 목적이었을까?
소오름돋는다 2019.02.01 19:24
어떤 페북에서 유명한 주식왕한테 저격 맞고 입닥치더니 결국은 구속잼
볼줄안다 2019.02.02 21:59
내가 저런 관상을 가진 놈을  지난해  겪어봤는데.... 절마처럼 눈꼬리가 쳐졌고  말을  차분하게 잘한다.....근데 ㅎㅎ 문제는 
실제 본인의  능력을  본인이 스스로  뻥튀기를  하고 있고  맨날 옆에는  브로커 같은 ㅎㅎ 사기꾼 비스무리한  것들만 꼬이고
결국 ....실전에서  뭘 하는걸 보면 ㅋㅋㅋ  존나  어이없어서..... 실무가 뭔지    바뀌는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면  ㅎㅎ  걍 어디서
어깨넘어로 본거  흉내내는  수준.....뭐  저런놈이  오늘날에만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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