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베스트
베스트
인터넷이슈
유저이슈
자유게시판
스포츠/게임
정보
걸그룹/연예인
인물
전교5등을 하던 아들이 무너진 이유
4,916
2022.05.02 17:27
1
1
프린트
신고
이전글 :
점점 심각해지는 제주도 들개 문제
다음글 :
감히 정치인인 나한테 딱지를 떼려고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티브로저스
2022.05.02 17:36
14.♡.221.162
신고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아이의 인격을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해주지 않고 종속적인 소유물로 여기면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anjdal
2022.05.02 18:44
211.♡.68.75
신고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아니. 애들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유뉸
2022.05.02 21:43
116.♡.41.53
신고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지들 인생이나 그리 채찍질해서 더 열심히 해보지.. 얼마나 힘든건지..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반지성주의가낳은괘물
2022.05.03 02:56
49.♡.212.109
신고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미 너무 많이 망가져 보인다.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아그러스
2022.05.03 09:57
119.♡.68.233
신고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친구한테 만나지 말라고하는건 심하네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yuuu
2022.05.03 10:28
223.♡.173.26
신고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부모가 ㅋㅋ 애가 착하네
케세라세라
2022.05.03 14:06
183.♡.226.200
신고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부모가 전체 1등 하지도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바라는건 욕심이지. 부모가 아이를 망쳤네.
1039
2022.05.03 14:44
106.♡.11.155
신고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애가 이미 망가졌네... 안타깝다 인격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사춘기때 부모의 강압이 애를 완전히 버려놨네;;
서민석
2022.05.04 05:30
39.♡.75.148
신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여기서 저 심해지면 애가 자살하거나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
로그인
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인터넷이슈
일간베스트
+1
1
배달전문 음식점들의 실체
2
보배 논란 건물주 갑질
+2
3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먹고있다."라고 발언한 스프링필드 근황
주간베스트
+3
1
공영 주차장인데 차 빼라는 가게 사장
+7
2
애플이 체납 세금 21조원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
+1
3
"운동화라도 좀.." "안 돼요!" 배드민턴 이사회 회의록
+7
4
건강을 위해 인도에서 뒤로 걷기한 부부 판결
+2
5
나랏돈 5조 쏟고도 '전국민 고통'…이유 알고 나니 울화통이
댓글베스트
+7
1
애플이 체납 세금 21조원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
+3
2
공영 주차장인데 차 빼라는 가게 사장
+2
3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먹고있다."라고 발언한 스프링필드 근황
+1
4
배달전문 음식점들의 실체
5
보배 논란 건물주 갑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697
교육부 장관 후보 사퇴 결정적 한방
댓글
+
8
개
2022.05.04 17:37
5319
19
14696
수상한 시신 가방...상하이 주민들 '패닉'
댓글
+
2
개
2022.05.04 17:35
3691
6
14695
웬만하면 키수술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댓글
+
3
개
2022.05.04 17:35
4041
5
14694
BBQ가 쏘아올린 작은공
댓글
+
12
개
2022.05.04 17:33
5199
11
14693
일본의 코로나 지원금을 잘못 입금한 소동 근황.
댓글
+
1
개
2022.05.04 17:31
3089
2
14692
16년전 군대서 양팔잃은 금메달리스트가 뒤늦게 '격분' 까닭은
댓글
+
4
개
2022.05.04 17:30
3426
8
14691
ㅇㅎ)TV방송은 어디까지 저속해질수 있는가?
댓글
+
1
개
2022.05.04 17:29
5602
7
14690
미국 포브스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댓글
+
3
개
2022.05.04 17:26
3560
2
14689
논란된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페이스북 글
댓글
+
3
개
2022.05.04 17:25
3126
1
14688
인생 좆된 고등학생
댓글
+
3
개
2022.05.03 18:47
7433
16
14687
11년째 조카 셋을 키우고있는 미혼 고모
댓글
+
9
개
2022.05.03 18:28
4159
14
14686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댓글
+
4
개
2022.05.03 18:24
4982
8
14685
폭행, 성매매, 대출사기, 보험사기 범죄조직 적발
2022.05.03 18:20
3450
1
14684
전쟁 대신 홍수를 택한 마을
2022.05.03 18:15
3459
4
14683
NC다이다이노스 1군 코치간 폭행
댓글
+
3
개
2022.05.03 18:14
3044
2
14682
한·미 훈련 왔다가…17년 전 헤어진 동생 찾으러 온 미군
2022.05.03 18:13
2826
2
게시판검색
RSS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Search
검색대상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검색하기
취소하기
Login
회원가입
|
정보찾기
10대가 되어 자기 주관이 생기면서 이에 대한 반발로 엇나가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그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줘야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것밖에 못해?" 라는 식의 대응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로는 절대 부모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거라고 해서
공부로부터 오히려 멀어지는 경우가 많죠.
위의 게시물에선 부모가 아이를 자꾸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내는 것 같은데
근황이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되네요.
부모의 자세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단절을 한다거나
거의 준하는 상황일 것 같은데
그냥 좀 놔두면 안되나
공부도 잘했구만 뭘 더 바라는거여
아들 친구에게 만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 ㅋㅋ
대단하다
자식들이 바라기만 하면 다해주는 별똥별에 소원비는마냥
생각을 쳐하는것부터 그냥.. 에휴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 보이고 부모는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돌이킬 수 있을까?
그 친구 인생 어찌될줄알고 사람일 한치앞도 알수없는데
게임좀 했다고 게임중독이라 했나보네
뭐만 하면 중독중독 공부외에 다른 행동하면 무조건 중독취급
보는 내내 갑갑하다
아빠를 죽일거야
실제 비슷한 사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