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젊은 세대 문해력 논란에 대한 생각

전직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젊은 세대 문해력 논란에 대한 생각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매일만나 2022.09.13 17:46
어휘력의 문제라면 위의 교수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언어는 없어지게 되는게 맞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나라에서 찾아보지도 않고 급발진하고 SNS에 그대로 토해내는 태도라고 봅니다.그리고 그것도 모르냐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급발진하는 잘못된 태도라고 보고요
느헉 2022.09.13 18:32
배움이 깊어 여유있는 분의 통찰

부럽네
야담바라 2022.09.13 18:35
공감이 되면서도 안타깝네...
결국 그들을 키워내고 키우고 있는게 우린데...
인지지 2022.09.13 23:19
어느정도 이해는 하나  사회가 뭐랄까
기다림 없이  화가 많이 난 사람이 많다고 할까
시대에 흐름이라고 하기에 미래가 암울과 걱정이 앞서는 느낌
 모른다고해서  급발진해서 랄지 하지 않는이상
비난하고 싶지 않음
sishxiz 2022.09.13 23:24
호밀밭의 파수꾼 필독서라해서 읽고나서 뭔 얘긴지 하나도 이해안갔던거 기억나네 ㅋㅋ
신선우유 2022.09.14 00:58
뭔가 멋있네
긱스조아 2022.09.14 01:40
단순히 어휘의 단절이라면 동시대에 다른 사용자들이 지적하지 않겠지...어렵게 할 필요없이 그냥 배움이나 앎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거다. 뭐든 지나치게 이해하는것 자체가 그리 바람직하지 않는거... 어쩌다 생긴 하나의 모습을 현상이라 말하면 그걸 지적하는 다수는 뭐라 설명할건가...
짱쭌 2022.09.14 10:32
크~ 토지는 인정이다.
마구리 2022.09.14 14:15
수능 생각해봐 저러면서 남들이 못찾아낸 고전 가져다가 수능문제는 내면서 심심한 사과로 문제 내봐라 수능 상위권 애들은 맞추지 않겠어??
Arinasia 2022.09.14 16:18
불편이 습관화된거같음
심심한 사과 뜻을 몰랏거나 오해했더라도
설마 진짜 심심하다는 뜻이겠어? 다른뜻이 있겠지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아니 무슨 사과를 심심하다고 하냐! 불편하네! 하고 한마디 하고
그걸 또 퍼나르고 동조하고 불편해 하는느낌임
모견 2022.09.17 08:38
[@Arinasia] 저도 이분말이 맞다고생각해요
문맥상 안맞는것같으면 의심하고 검색이라도할수있는데
옛날처럼 사전 펴서 찾는것도 아니고 5초면 찾을거를 안해보더라구요
왘부왘키 2022.09.16 01:50
아니 고전은 물론이거니와 단순한 교과서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학생들 수두룩함.  이건 뭐 라떼도 마찬가지라서 지방대,전문대 같은 곳은 대학교 1,2학년들이 고등학교거 다시 배우는 수준이었지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470 80대 할아버지 신고 장난전화 취급한 119 댓글+6 2021.09.17 16:28 4583 12
14469 서울대에서 A+를 받은 학생들의 공부방법 댓글+5 2022.06.22 23:32 4583 5
14468 전세보증금 24억 먹튀하고 잠적한 집주인 "돈 다 씀" 2030 눈물 댓글+7 2023.05.09 19:39 4583 5
14467 日 각료들, "한국측이 레이더 전파 공개 거부" 댓글+3 2019.01.17 11:34 4584 2
14466 미국 드론기술 근황 댓글+3 2023.02.17 11:01 4584 8
14465 추석에 받은 선물 세트 싸게 팝니다 댓글+4 2021.09.24 16:56 4584 2
14464 두 형제 사망한 울산 아파트 화재 이후 소식 댓글+6 2020.04.11 12:35 4586 3
14463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한 학생 댓글+5 2021.07.20 13:24 4587 9
14462 하루에 대출 3군데 받은 직장인.. 6개월 실형 댓글+4 2021.11.01 06:36 4587 4
14461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대구 시내버스 운행 댓글+15 2022.05.18 19:08 4587 3
14460 세금만 쓰고 체감 안되는 유류세 인하 댓글+20 2022.07.19 20:42 4587 10
14459 예전 학교체벌의 수위 댓글+7 2022.05.26 20:13 4588 6
14458 日 'NO 마스크 집회' 댓글+6 2020.08.11 16:44 4589 2
14457 곧 선보일 새로운 편의점 댓글+1 2021.09.17 16:18 4589 4
14456 한국인이 통제된 디스토피아에 이입못하는 이유 댓글+15 2022.01.18 10:00 4589 11
14455 SPC가 직원들에게 간식으로 준 빵 댓글+7 2022.06.16 23:33 4589 6